새벽묵상 HVCC
(Sep 7, 2022)
“선한 방법”
📖 창세기 27:6-13
이삭의 아내 리브가가 쌍둥이를 임신했을때, 하나님은 형이 동생을 섬길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창 25:23). 장자가 아닌 동생이 이삭의 언약 축복을 이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삭은 하나님의 약속보다는 에서를 더 사랑하는 길로 갔고, 리브가도 하나님의 약속을 들었지만 야곱을 편애했기에 속임수와 불의를 행했습니다. 결국 리브가의 방법은 이후에 집안의 불화와 갈등을 초래했습니다.
사람이 맹목적인 사랑에 빠지면 모든 약속을 깨뜨리고, 무분별한 행동도 합리화하며, 당연한 의무조차 무시해 버립니다.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의미와 희망, 행복을 사람들에게서 얻으려 하다가 결국 실패하고 상대에게 깊은 상처만 남깁니다. 이삭의 편애를 받고 자란 에서는 오만한 응석받이에 고집세고 충동적인 사람이 되었고, 리브가의 편애를 받고 자란 야곱은 냉소적이고 간사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머니 리브가의 거짓된 확신은 야곱을 불행하게 만들었습니다. 야곱은 가족을 떠나 황폐한 삶을 살면서 유산도 얻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목적은 반드시 선한 방법으로 성취해야 합니다.
🙏 사랑의 주님,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행복을 다른데서 얻으려 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이 잘못된 방법으로 나타나지 않게 인도하옵소서. 주님이 원하시는 선한 방법으로 주님의 뜻이 성취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선한 능력으로
https://youtu.be/h0sWKvPG04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