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싸움터에서 승리하십시요 (시 20:1-5)

승리를 영혼에 각인 시키십시오

시20:5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존스 홉킨스 대학의 행동 심리학 존 B. 왓슨교수는 1919년 우연히 개에 대해 이상할 정도로 공포감을 느끼는 한 아이를 목격하게 됩니다. 이에 학문적 호기심을 갖게 됩니다.

‘공포는 선천적인 것일까, 학습 되어지는 것일까?’ 왓슨 교수는 재직 중이던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생후 9개월 된 아기를 두고 일련의 실험을 실시합니다.

이 실험이 바로 후에 윤리적 논란을 일으킨 ’Little Albert 실험‘입니다. 이 실험은 러시아의 생리학자 이반 파블로프의 조건 반사 실험인 ‘파블로프의 개’ 실험을 인간에게 적용시킨 것이었습니다.

1900년 초반, 파블로프는 개에게 종을 울리며 밥을 주는 일을 여러 번 반복하면 나중에 밥을 주지 않고 종만 울려도 개는 침을 흘린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발견합니다.

현실이 아닌 것에도 현실처럼 반응할 수 있도록 몸이 학습되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조건 반사 실험 결과를 아기 알버트에게 적용시킨 것이 Little Albert 실험입니다.

아기 알버트는 흰 쥐나 다른 종류의 동물들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전혀 두려움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동물을 만지거나 볼 때 뒤에서 쇠붙이와 망치를 부딪쳐 소리를 냈습니다.

알버트는 겁을 먹었고 이런 일을 반복하자 망치 소리를 내지 않는데도 털이 있는 모든 짐승들이나 가죽 옷, 심지어는 솜뭉치만 보아도 겁에 질리는 행동을 했습니다. 사람이 털 가면을 쓰고 다가가도 겁을 먹었습니다.

이 실험으로 감정(공포)이 외부 자극에 의해 학습될 수 있다는 행동주의 원리를 증명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실험은 어린 아기에게 의도적으로 공포를 심어준 비윤리적인 실험이었습니다.

결국 학습된 공포가 제거되는 과정 없이 실험이 종료되어 비극적인 결과를 낳습니다. 알버트는 6살에 ‘뇌수종’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스트레스로 발생된 질병으로 어린 알버트가 ‘호기심의 희생양’이 된 것입니다.
 
이 비극적인 실험으로 알 수 있게 된 것은 인간이 필요 이상의 두려움을 가지게 되면, 환경이나 상황에 적응하며 살아갈 수 없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두려움이 적응에 필요한 역할수행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두려워 말라’는 말씀을 반복해서 들려주고 있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수1:9).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사41:10)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요16:33).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약속입니다. 예수께서 세상을 이기신 이유도 같았습니다. “나는 혼자가 아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신다“(요16:32)

누가 세상을 이길 수 있을까? 바로 외롭지 않은 사람입니다.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아야 세상의 지배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니어야 세상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환경이나 상황에도 적응하며 승리할 수 있습니다. 두려워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다윗은 이것을 시편 20편에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로 소개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두려움 대신 ‘승리‘를 그들의 영혼 가운데 각인 시키고 있습니다. 여호와 닛시(여호와는 승리이시다)의 깃발을 들고 개가를 부르도록 한 것입니다.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신다..” 우리가 드린 예배와 기도를 하나님께서는 기억하시고 응답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축복합니다.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이 말씀을 우리의 영혼 가운데 들려주고, 승리를 각인 시키라는 것입니다. 그 말씀이 로고스(기록된 말씀,Written Word)에서 레마(영혼에 들려진 말씀, Living Word)으로 바뀌게 될 때 성령의 능력으로 임하게 됩니다.

기도는 광야로, 영적 싸움터로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 광야에서 우리의 영혼에 들려진 말씀의 무기를 가질 때 세상을 이기고, 모든 유혹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샬롬 !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환난에서 구원하소서
우리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비틀거리거나 엎드러지 않고
십자가의 능력으로
일어나 바로 서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 Kenny Yi

This entry was posted in 새벽만나 Early Morning QT, 제자훈련반 Disciple Training. Bookmark the permalink.
No.TitleWriterDateHit
721 영적 싸움터에서 승리하십시요 (시 20:1-5) webmaster 2026.03.17 1
720 불의를 멈추기 원하시는 하나님(시 10:17-18, 시 35:10) webmaster 2026.03.15 18
719 사람의 감시와 하나님의 시선(시 130: 3-4) webmaster 2026.03.14 25
718 놓아라-준비하라-시작하라 출(Exodus) 15:1-21 webmaster 2026.03.13 35
717 도상의 존재(Unterwegssein) 빌 3:12 webmaster 2026.03.12 32
716 쉼의 복음 시편 127편 1-2절 webmaster 2026.03.11 34
715 언젠가가 아니라 지금입니다(창 50: 15-20) webmaster 2026.03.10 40
714 저녁의 시편(시 4:1-8) webmaster 2026.03.09 36
713 아침의 시편 시편 3:1-8 webmaster 2026.03.07 101
712 승리로 이어지는 항복 – 시(Psalms) 13:1-6 webmaster 2026.03.06 71
< Prev 1 2 3 4 5 6 7 8 9 10 73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