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묵상 HVCC
(Aug 25, 2022)
“진흙이 토기장이 손 안에 있듯”
📖 예레미야 18: 2-6절
어느 날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토기장이 집으로 내려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예레미야는 그곳에서 토기장이가 녹로에 진흙을 올려놓고 그릇을 만들다가 그릇이 터지자 다른 그릇을 만들어 버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아, 내가 이 토기장이와 같이 너희를 다를 수 없겠느냐?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 안에 있듯이 너희도 내 손 안에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해 우상숭배하고, 율법과 관계없는 삶을 살아 사회도덕은 땅에 떨어진 이스라엘을 향해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심판을 이야기 했지만 백성들은 바벨론의 치하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헛된 희망에 귀를 기울여 회개치 않았습니다.
예레미야는 토기장이 하나님에 대해 선포하며 모든 권한은 하나님께 있지만 우리가 돌이키면 이미 작정하신 재앙의 뜻을 돌이킬것이라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우리를 불러 주셨고(갈1:15) 지금도 우리를 만들어가고 계십니다. 우리의 미래는 현재의 모습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습니다. 늘 하나님의 말씀안에 거하여 하나님께서 만들어가시는 미래를 위해 귀하게 쓰임받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
🙏 우리의 인생을 빚어 주시는 하나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오늘 하루도 온전하게 살아서 주님께 크게 쓰임받는 종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토기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