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묵상 HVCC
(Aug 24, 2022)
“처음 제자들처럼”
📖 마태복음 4:18-22절
예수님은 먼저 복음을 선포하시다가 갈릴리 해변에서 베드로와 그 형제 안드레,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부르시며 “나를 따라오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나를 따라오라” 는 부르심은 추구하던 삶의 방향을 예수님께로 돌이키라는 것이고 ‘버림’의 과정이 반드시 있어야 함을 말합니다.
베드로와 안드레는 그들의 생계와 관련된, 심지어는 고기가 가득 잡혀서 찢어질듯한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랐습니다.
야고보와 요한은 생업은 물론이고 자신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이었던 아버지까지 버리고 따랐습니다. 그들은 무엇을 취해야하고 무엇을 버려야 할지를 알고 행동한 결단의 사람들 이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향해서도 “나를 따르라!”고 부르십니다. 우리도 처음 제자들처럼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깨닫고 결단하는 사람들이 되어 진정 사람 낚는 어부요, 참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주님, 처음 제자로 부름받은 이들은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잘 알고 실천했기에 사람 낚는 어부가 될 수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우리 역시 그와같은 결단의 사람들이 되어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