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 Colossians 4:2-6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골동품 가게가 있었습니다. 손님 가운데는 가끔씩 골동품 가게를 찾아와 고가구를 구입하는 노신사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노신사가 다녀간 뒤에 아내가 옆에 있는 남편에게말했습니다. “저분이 다녀가면 참 기분이 좋아져요. 이 이야기를 언젠가 저분에게 꼭 해 드려야 겠어요.” 남편이 대답했습니다. “다음에 그분이 가게를 다시 들리면 그때 직접 그렇게 말하구려.”
계절이 바뀐 뒤에 어느 젊은 여자가 찾아와서 자신이 그 노신사의 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얼마 전에 자신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골동품상의 아내가 그 딸에게 남편과 나누었던 이야기를 그대로 전하자 그 여자는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습니다. “아버지께서 그 말씀을 들으셨다면 얼마나 좋아하셨겠습니까, 누군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서 눈을 감으셨다면 무척 행복하셨을 거예요.”
그 이후로 골동품 가게의 부부는 이때 얻은 교훈을 절대 잊지 않고 실천했습니다. 두 사람은 누구로부터 좋은 인상을 받으면 그 자리에서 지체하지 않고 그것을 일러주었습니다. 두 번 다시 그런 기회가 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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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지 않은 말로 오늘 후회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오늘 ‘지금’ 여기서 내 앞에서 만나는 사람이 나에게는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내일 그 사람을 다시 만날 기약이 없는 것이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말이라면 아끼거나 미루지 말고 하십시오. 멀리 있는 사람에게 잘해주어야 합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는 더 잘해 주어야 합니다. 기회가 있을 때 잘 해야 합니다. 기다리는 것과 미루는 것은다른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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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갈 6:9-10)”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골 4:6)
🙏
주님,
정성 들여 살게 하옵소서
나이 드는 것에 감사할 수 있게 하시고
덧없음의 눈물, 삶에 대한 허무감보다
현재 지금의 삶에 감사, 기뻐하게 하시고
미래를 두려움이 아닌 두근거림으로
맞이하게 하옵소서!
나의 입술을,
오늘의 만남을 축복하셔서
넘어진 자들을 천국의 방언으로
위로하며 격려하며 세워주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만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