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비전 새벽묵상 (Mar 23, 2023)
📖 시편 102:1-11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하게 하소서(1)
<근심 중에 기도합니다>
“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라는 티벳 속담이 있습니다. 걱정의 무용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근심의 결말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후 7:10).”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에 이른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근심이 있을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본문인 시편 102편은 표제가 있습니다. ‘고난 당하는 자가 마음이 상하여 그의 근심을 여호와 앞에 토로하는 기도’입니다. 고난에 지친 시인은 여호와 앞에 기도로 근심을 표현합니다. ‘내가 고난 받을 때에 주님의 얼굴을 숨기지 마십시오. 내가 부르짖을 때에 속히 응답하여 주십시오 (2, 새번역).” 근심중에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 주십니다. 다윗이 그 좋은 예입니다. 그의 인생은 근심과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는 힘든 순간마다 오직 하나님께만 기도하였고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지금 걱정거리들에 짓눌려 있습니까? 그렇다면 다윗처럼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근심을 이기게 합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는 갈급함으로(시 42:1) 간절하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듣고 계십니다. 이 축복의 역사를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2023 하늘양식)
🙏 하나님, 귀한 말씀을 통해 은혜를 나누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근심중에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께 기도로 매달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기도를 통해 세상을 이기고 하나님의 역사를 펼쳐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 어려운 일 당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