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묵상 HVCC
(Oct 5, 2022)
” 가장 좋은 것을 구하라”
📖 누가복음 11:11-13
우리는 기도할 때 무언가 좋은 것을 하나님께 받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가만히보면 정말 좋은 것(금싸라기)은 놔두고, 덜 중요한 것(자투리)을 추구하고 욕심낼 때가 많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기도를 가르쳐 주시면서 결론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세상 어떤 아버지가 자식이 생선을 달라는데 뱀을 주고, 알을 달라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물으시면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따라 갈 수 조차 없는 우리도 그러한데, 하물며 우리의 참 좋은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고 말씀합니다.
즉 자녀된 우리가 기도해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이 바로 성령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안에 진짜 중요한 선물들이 다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사랑, 기쁨, 화평, 인내, 친절, 선함, 신실, 온유, 절제함 (갈 5:22-23), 이 얼마나 우리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해주는 꼭 필요하고 귀한 것들입니까?
요즘 내가 최고로 여기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받고 싶은 최고의 기도 응답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성령충만함입니다. 예수 잘 믿는 것, 바로 되고 바로 서는 것, 능력 있는 삶을 사는 것, 행복하게 사는 것 등 모두가 성령충만함에 있습니다. 성령충만함을 선물로 받아 하나님의 멋진 자녀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 가장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 물질보다 건강보다 명예보다 더 좋은 성령의 은혜를 사모합니다. 이 시간 성령충만함을 구하오니 허락해 주옵소서. 성령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멋진 자녀로 이 땅에서 승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주님의 성령
https://youtu.be/1KFP_amHLf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