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VCC 묵상
(Aug 17, 2022)
“시온을 위해 잠잠하지 않으리라”
📖 이사야 62: 1-5
‘시온’은 다윗이 이스라엘이 왕이 되어 차지한 곳으로 그곳에 성을 쌓아 다윗성이라 이름했습니다. 예루살렘은 시온을 품고 있는 이스라엘의 수도입니다. 그리고 시온과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영광이 함께하는 교회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은 시온이 하나님의 손 안에서 보호받고 있음을 전합니다. “나의 기쁨이 그대에게 있다”며 헵시바라고, 또 교회를 “신부”인 쁄라라고 칭함으로써 하나님께 결코 버림받지 않을 이스라엘의 운명과 함께, 교회가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과 기쁨의 대상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교회가 교회다워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이 증거되고, 말씀에 따르는 표적이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할때 교회를 황무지라 부를 자 없게 하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을 주님 안에서 누릴 수 있게 하십니다.
세상의 여러 흐름과 상황이 우리의 예배를 갈수록 어렵게 합니다. 하지만 우리를 통해 예배가 회복되고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은혜만큼은 놓치지 않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 황무지와 같았던 우리에게 회복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영광이 가득한 우리 가정과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한 기도가 잠잠해지지 않게 하시고 , 전도하는 일을 쉬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교회여 일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