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순절묵상 (20) 3월 25일 금요일
‘부활을 위한 반환점’
(turning point for resurrection)
📋 고후 2 Corinthians 4:14-15
어느 교회의 한 성도님께서 하늘 나라 꿈을 꾸었습니다. 그곳에서 천사가 뭔가를 열심히 포장하고있었습니다. 그는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천사님!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포장하고 계십니까?”
천사는 뒤를 돌아보며 웃음 띤 얼굴로 대답했습니다. ” 예! 행복을 포장하고 있답니다. 사람들에게전해 줄 행복이요!” 그는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습니다. “아니 그런데 포장을 왜 그렇게 단단하고 튼튼하게 하세요?” 그러자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네 사람들에게 전해주려면 멀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튼튼하게 포장하고 있답니다” 그는 이어서 물었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그런데 그 포장지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나요?” 천사는 일어서며 대답했습니다. “네! 행복을 감싸고 있는 포장지는 고난이랍니다. 이것을 벗기지 않으면 행복이란 선물은 받을 수가 없답니다”
천사는 바쁜듯이 어디론가 가려고 했습니다. 그는 천사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천사님! 그러면 그고난이라는 단단하고 튼튼한 포장은 어떻게 여나요?” 천사가 두 날개로 날라오르면서 대답했습니다. “고난이라는 포장을 열수 있는 열쇠는 감사하는 마음이랍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가면 고난이라는 포장을 열고 행복이라는 선물을 받으실꺼예요” 그 말을 남긴채 천사는 사라져버렸습니다.(출처; 문병하목사 예화 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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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죽은 자에게 고난은 없습니다. 고난을 감사로 받으면 행복을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심판자이시던 하나님이 자애로운 아버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해 좋고 나쁨을 판단했던 자에서 하나님이 주신 것은 모두 좋은 것으로 여기며 감사하는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고난은 기회의 발판이며 방향을 전환하라는 신호일 때가 있습니다. 감사하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6-18)라고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사순절 40일 예수의 길,
20일째 반환점을 돌아가는 시간,
“주님의 모진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이 저희들을 감사와 생명의 길로 인도하셨음을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깨달음만큼 행할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우리의 기도의 내용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샬롬!
📖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아노라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고후 4: 14-15)
<모든 마음과 모든 눈물>
나의 모든 마음과
나의 모든 눈물을
주님 앞에 모두 다 내려놓고
그 놀라운 주 사랑 앞에
한발 나아갑니다
나를 사랑하시며
나를 위로하시는
주님 앞에 모두 다 내려놓고
그 놀라운 주 사랑 앞에
한발 나아갑니다
내 삶 온전히
주만 예배하기 원하고
주의 영원하신 그 사랑을
내가 찬양합니다
모든 게 주님의 은혜입니다
모든 게 주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의 내 주님만이
나의 찬양의 이유, 감사의 이유.
🎼 예수앞에 나오면
https://youtu.be/yGvyYD2kh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