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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동행(18) 7월 3일 토요일 – 열왕기하 18-19장

☕️주님과 동행 (7 3 )

           논쟁보다 기도를 택하라


📖
본문이해 (열왕기하 18-19)


북이스라엘은
210년간 지속되다가 결국 호세아 제구년에 앗수르의 살만에셀 왕에 의해 멸망했습니다. 북이스라엘의 멸망 원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기 때문이었습니다(12). 이때 남유다의 왕은 히스기야 왕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6).

히스기야 왕은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간 통치했습니다(1~2). 첫째, 그는 다윗 왕처럼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했습니다(3). 산당을 철저히 제거했습니다. 심지어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고 부를 정도였습니다(4). 둘째, 그는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5). 하나님께 연합하여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습니다(6). 셋째,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셨습니다(6). 그는 어디로 가든지 형통했습니다(7). 앗수르와 대항할 정도였고 블레셋을 쳐서 이길 정도였습니다(8).

그런데 남유다 히스기야 제사년에 앗스르 살만에셀이 북이스라엘의 사마리아 성을 포위하겠습니다 (9). 삼년 히스기야 제육년에 사마리아 성이 함락되었습니다(10). 이때가 BC 722년이었습니다. 앗수르 왕은 이스라엘 백성을 사로잡아 앗수르의 고산강가에 있는 할라와 하볼과 메대의 여러 성읍에 이주시켰습니다(11). 왕조 이스라엘이 멸망한 이유는 외교력이 부족했거나 군사력이 약했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하나의이유가 있는데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고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12).

히스기야 제십사년에 앗수르 산헤립이 유다를 공격했습니다(13). 앗수르의 막강한 군사력 앞에 히스기야 왕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삼백 달란트와 삼십 달란트를 조공으로 바쳤습니다(14~16). 문제는 신앙의 인물이었던 그가 신앙적인 방법이 아니라 지극히 인간적인 방법을 택했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그는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앗수르 왕의 신복인 다르단과 랍사리스와 랍사게는 대군 삽팔만 오천 (왕하 19:35) 이끌고 재차 침공했습니다(17~37).

앗수르의 랍사게는 고도의 심리전을 폈습니다. 항복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왕하18:31). 그는 히스기야 왕을 멸시하고 왕과 백성 사이를 이간질시키려고 했습니다(왕하18:28~32). 그리고 하나님도 모독했습니다(왕하 18:33~35).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 상황이었습니다.

첫째, 잠잠하라

히스기야 왕은 백성에게 잠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왕하 18:36~37). 지도자는 위기일수록 침착해야 합니다. 두려워하면 됩니다(19:6). 그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먼저보인 행동은 성전을 방문하는 일이었습니다(19:1). 특히 그는 성전에 들어갈 왕복이 아니라 굵은 베옷을 입었습니다. 이는 겸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하겠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는 앗수르의 침략을 하나님의 징벌로 여겼습니다(19:3). 그러기 때문에 자신의 잘못 때문임을 깨닫고(왕하 18:13~16) 하나님께 철저히 회개했습니다.

둘째, 이사야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했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신복들을 이사야 선지자에게 보냈습니다(19:2). 긴급히 중보기도를 요청했습니다(19:2~4). 실제 그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19:3). 기도도 없을 정도로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었습니다. 사람이 상상할 없는 위기에 직면하게 되면 기도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기도하고 싶은 마음의 여유나 힘마저 사라져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8:26). 이러한 때에는 반드시 중보기도를 부탁하고 먼저 하나님의 말씀부터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왕하 19:5-7).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앗수르 왕의 신복에게 들은 나를 모욕하는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왕하 19:6)”

셋째, 히스기야왕은 담대히 기도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중보기도를 시작하자마자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때마침 앗수르 군대는 남쪽에서 구스의 공격을 받게 되었습니다(8~9). 그래서 유다를 공격하는 일을 잠시 연기하고 대신 히스기야 왕에게 협박편지를 보냈습니다(10~13). 그러나 히스기야 왕은이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담대히 기도할 있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는 성전에 올라가서 협박편지를 펴놓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19:14~19). 하나님은그의 기도를 들으셨고(20), 밤에 말씀하신대로 역사하셨습니다(21~37).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친지라 아침에일찍이 일어나 보니 송장이 되었더라(왕하 19:35)”

✍🏼본문적용

자신을 모욕하는 말을 듣고 가만히 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히스기야 왕은 신하들에게 대적들이 말할 잠잠하라고 지시합니다. 앗수르의 산헤립 왕은 랍사게를 비롯한 자신의 신하들을 예루살렘에 보냅니다. 그리고 남유다가 앗수르를 대적하지 말고 항복할 것을 회유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히스기야왕의 말을듣지 말라고 합니다. 어떤 자신의 백성을 앗수르로 부터 구원하지 못했다며 남유다를 압박하며 조롱합니다.  말을 듣는 히스기야의 신하들은 산헤립 신하의 말에 대꾸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말이 옳아서가 아닙니다. 말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히스기야왕이 그들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사람의 비난과 공격에 대해서 대꾸하기보다는 이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잠잠하신 듯하지만 사람들의 모든 말을 들으시고 그에 따라 보응하시는 분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논쟁을 일으키는 말들은 무익합니다. 사탄은 우리로 잠잠하지 말고 분노하라고 하지만 성경은 시비를 그치는 지혜라고 가르칩니다( 15:18).

논쟁으로 사람이 변화되지 않습니다.  세상이 바뀌지 않습니다.  오직 말씀과 기도로만 사람이 변화되고 세상이 바뀝니다. 세상은 잠잠해지기보다는 자신들의 주장을 하느라 논쟁과 다툼으로 시끄러워져만 갑니다. 이때에 세상에 대해서 잠잠할 있고 하나님께서 말하실 있도록 하나님 앞에 나아가 속깊은 것을 토로하며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순종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것입니다.

🎼  주가 일하시네

📖English QT(2 kings 18)

It is never easy to just listen to someone insults us. But king Hezekiah ordered his men to be silent when their enemy speaks to them. King Sennacherib of Assyria sent Rabshakeh and other commanders to Jerusalem.

When they came, they told the people of Judah to surrender to Assyria. Furthermore, they told the people of Judah not to listen to king Hezekiah’s plea to depend on the Lord. They said that no other gods have saved their people from the power of Assyria. When king Hezekiah’s men heard this, they remained silent. It wasn’t because Sennacherib’s men were right or because they had nothing to say.

They were silent because king Hezekiah told them to be silent.

King Hezekiah did not respond to the criticisms or attack from other people but brought them to the Lord. He did this because he believed that the Lord, though He may seem silent at times, listens to every word that people say and pays back people accordingly.

The words that fuel quarrels are not beneficial. While Satan tells us to be enraged and seek conflict, wisdom teaches us that calming the quarrel is the way of wisdom. (Proverbs 15:18) Much of the world around is very much immersed in controversies and quarreling, always eager to make one’s argument, but not as much in seeking calm. In times like this, we need to learn to be still and give God room to speak to us, willing to listen to what God has to say to us.

🎼보라 너희는 두려워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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