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비전 묵상나눔
미국에 한 교회에 목사님이 청빙을 받았습니다. 성도들이 말씀을 실천하는가를 보려고 그 목사님은 남루한 옷을 입고 주일날 예배드리러 가는 성도들에게 구걸을 했으나 누구하나 관심을 갖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기대를 하며 목사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배 시간이 되어 나타난 목사님은 바로 교회 앞에서 손을 내밀던 노숙자였습니다.
청빙받은 목사님은 그 모습 그대로 강단에 올라 오늘 겪은 이야기를 눈물로 설교할 때 온 성도들이 함께 눈물로 회개를 하였다고 합니다.
주님이 멀리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주님이 계십니다.
마 25장에 주님은 우편에 있는 자들을 향해 복 받을 자들아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으라고 축복하셨습니다.
“내가 주릴 때 먹을 것을 주었고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 돌보았다(마 25:35)”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언제 주님을 이렇게 대접한 적이 있느냐고 반문할 때 마 25:40에 “너희가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우리 눈에 주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없이 우리는 오늘도 주님을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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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마 25:36)”
🎼 지극히 작은 영혼까지
✍🏼하늘비전교회 성탄나눔사역
일시: 2020년 12월 23일 수요일
장소: 볼티모어 다운타운 쉘터
* 성탄나눔사역에 도네이션(옷/외투, 양말, 장갑, 침낭등)이나 직접 참여하시기 원하시는 분들은 교회로 연락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