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비전교회 묵상나눔
(출 33:18-23)
“Then Moses said, Now show me your glory. (Exodus 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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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금송아지 우상 숭배 사건 이후 다시 광야여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모세는 하나님께 은총의 증거를 구합니다.
하나님은 바위틈에 서 있는 모세를 지나시며 그 손으로 모세를 덮으시겠다 하셨고, 손을 거두신 후에는 하나님의 얼굴이 아닌 등을 보게 될 것이라고 증거를 주셨습니다.
주의 얼굴빛을 비추소서!
주의 영광을 보이소서!
우리의 찬양중에 많이 등장하는 고백입니다.
연약하여 범죄한 우리를 다시 살리시고
진멸되어야 할 우리를 남겨 두시며 다가와 회복시켜주신 그 은혜안에 산다는 것은 주의 영광을 사모하며 임재안에 사는 것과 동시에 그 분의 등을 보며 사는 것이 아닐까요?
하나님의 등을 보며 산다는 것은
하나님과 같은 방향을 본다는 말이고
하나님과 같은 길 위에 선다는 말이며
하나님 보다 성령보다 앞서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등을 보며 산다는 것은
세상을 좇기에 바쁘지 않겠다는 말이고
조금 늦어도 방향을 잃지 않겠다는 말이며 그림자안에 숨겨져도 만족하며 감사하며 살겠다는 말입니다.
나의 꿈과 야망보다 하늘비전과 영광을 최우선의 과제로 살겠다는 말입니다.
나의 영광과 명예보다 하나님의 영광과 비전을 따라 살겠다는 말입니다.
✍🏼정유성목사님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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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건데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출 33:18)”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출33:23)
🎼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