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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 Wesley Class Meeting

11/25 하나님의 사인(The Sign of God)

🔖하늘비전 묵상나눔
(11월 25일 수요일)

‘하나님의 사인’
(The Sign of God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Proverb 16:9)

✍🏼
호세 카레라스(Josep Maria Carreras i Coll, 1946년 12월 5일~)는 스페인의 성악가로서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플라시노 도밍고와 함께 3대 테너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레라스는 1970년 데뷔 후 ‘베르디 국제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해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빈 국립오페라’,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 등을 누비며 세계 정상급 테너로 인정받게 됩니다. 그러한 그가 2009년 경희대 개교 60주년 기념 공연차 내한하여 백혈병 환자를 위한 위문공연을 하였습니다. 그가 백혈병 환자들에게 남다른 애착을 갖게 된 것은 그 자신이 인생의 절정기에 백혈병의 고난을 겪었던 경험 때문이었습니다.

성악가로서 그의 명성이 최고조에 달했던 1987년, 그의 나이 41세 되던 해 7월이었습니다. 유명한 오페라 ‘라보엠’에서 주인공 역을 맡아서 한참 신나게 연습을 하고 있던 중에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었습니다. “이제 꼼짝없이 끝나는구나” 생각한 그에게 생명을 15년 연장받은 히스기야 왕이 떠올라 하나님께 매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생명을 조금만 더 연장시켜 주시면 남은 생애는 주님을 위해 살겠습니다.”

그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투병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머리카락이 빠지고 손톱과 발톱이 떨어져 나가는데도 찬송과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골수 이식수술과 힘든 화학치료도 잘 받아냈고 마침내 그는 건강을 되찾게되었습니다. 이때부터 그의 삶은 그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다시 살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새 생명을 부여받은 것임을 믿고 전 재산을 팔아서 바로셀로나에 ‘호세 카레라스 백혈병 재단’을 세우고 백혈병 환자들을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 일을 위해 공연에서 얻은 수익금의 대부분을 백혈병을 위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호세 카레라스가 겪은 백혈병의 경험은 그의 삶의 방향을 바꾸게 했고 그가 백혈병 환자들에게 베푸는 사랑과 관심은 그의 성악 못지않게 큰 감동을 주며 수많은 죽어가는 생명을 살려 낸 것입니다.

(🍂Source: 예화공작소)

📚
잘 나가는 길에 닥치는 갖가지 시련은 새로운 길로 나가라는 하나님의 진로 변경의 싸인일 수가 있습니다.

패트릭 마빌로그 목사는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현재 길이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알려주는 5가지 사인(sign)” 이라는 글을 기고 했습니다.

첫째, 끊임없는 좌절이다.
우리가 길을 가는 동안 좌절을 경험할 수 있고, 방해물, 도랑도 만날 수 있다. 그런데 도랑을 너무 많이 만난다면, 더 이상 이는 길이 아니며, 우리가 계속해서 좌절할 수 있다. 계속된 좌절은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으며,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신호이다.

둘째, 잦은 탈진이다.
좌절이 조금씩 증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너무 잦은 좌절은 우리가 잘못된 길에 있다는 신호이다. 탈진도 마찬가지다. 때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안식을 주신다(마11:28). 그분은 여러분을 자리에 앉히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말해주고 싶어하신다.

셋째, 닫혀진 문들이다.
‘하나님께서는 한쪽 문을 닫으실 때, 다른 쪽 문을 여신다’그러나 모든 문이 닫힌 것처럼 보일 때는 어떠한가? 이민, 직업, 관계성 등이 모두 닫힌 것 같을 때, 이는 우리가 잘못된 길에 들어서 있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넷째, 그리스도와 관계성이 희미해짐이다. 모든 것을 넘어서, 하나님의 부르심은 예수님께 대한 의존성과 관계성이 더욱 자라날 수 있도록 우리를 돕는다. 그런데 만약 부르심이 그분과의 친밀함에서 계속 멀어지게 한다면, 우리가 잘못된 길에 있다고 확신할 수 있다.

다섯째, 다른 이들에게 미치는 영향력 미미함이다. 우리의 부르심은 반드시 자신에게 복이 될 뿐 아니라 주변의 많은 이들에게도 복이 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가는 길이 아무도 유익하게 하지 않는다면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최고의 길이 아닐 수 있다. 하나님의 길은 항상 우리와 관계를 맺는 많은 이들의 선을 위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 (롬8:28)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잠언 19장 21절은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했습니다.

야구의 감독이 승리를 위하여 선수에게 사인을 보내듯이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가는 것을 방기하지 않으시고 결정적인 순간에 사인을 보내십니다.

하나님의 사인을 인식하지 못하고 ‘차차’ 하다가 ‘아차차’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오늘도 저희 성도님들을 너무도 사랑하시기에 말씀을 통해 사인을 보내고 계십니다.

📚오늘의 말씀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 16:9)”

🎼 나의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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