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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 Wesley Class Meeting

🎄12/19/2019 ‘예수님의 눈길이 머무는 곳’

🎄하늘비전양식(1:39-56)

    예수님의 눈길이 머무는

✍️본문해설:

얼마 후에 마리아는 유대 산골에 있던 사가랴의 집을 찾습니다(39-40). 하나님께서 친척 엘리사벳과 자신을 통해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계심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시는일이 내가 아는 다른 사람에게도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깊은 경외감과 신령한 기쁨을맛보게 줍니다.

엘리사벳은 마리아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을 알지 못했지만, 마리아를 만났을 태중의 아이가 이상하게 움직이는 것을 느꼈습니다(41).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충만해져서 마리아에에게그대는 여자들 가운데서 복을 받았고, 그대의 태중의 아이도 복을 받았습니다”(42)라고 외칩니다. 그리고는 주님의 어머니께서 내게 오시다니, 이것이 어찌된 일입니까?”(43)라고 응답합니다.

이것은 엘리사벳이 생각하여 말이 아니라, 그의 내면에서 터져 나온 말이었을 것입니다. 엘리사벳 자신도 자신이 하는 말에 놀랐을 것입니다. 말하자면, 그는 성령에 감동되어 예언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자 마리아가 노래하듯 응답합니다(46-55). 노래는 라틴어 자를 따서 ‘Magnificat 마그니피캇이라고 불립니다. 그는 먼저여종의 비천함”(47) 살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올립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마음이 교만한 사람들을 흩으시고 제왕들을 왕좌에서 끌어 내리시는 분입니다(51). 반면에 비천한 사람들을 높이시고 주린 사람들을 좋은 것으로 부르게 하시는 분입니다(52-53).고난 받고 있는 이스라엘을 살피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메시아를 보내 주신것입니다. 마리아는 그곳에서 석달쯤 있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갑니다.

마리아의 고향은 베들레헴이었습니다. 그리고 유다지파 출신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지도자적인지파였고, 왕족이라고 있습니다. 그런 마리아가 요셉을 포함해서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갈릴리 나사렛이라는 이방땅이나 마찬가지인, 이름도 없는 곳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들의 삶에는 뭔가 말못할 사연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삶은 참으로 비천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그런 중에도 하나님을 경건하게 섬기는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비천한 자들을 돌보셨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삶의 묵상

엘리사벳과 마리아의 만남은 성화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장면 하나가 되었습니다. 사람을 통해 일어나고 있던 하나님의 비밀스러운 , 일을 대하는 여인의 순전하고도 세심한 처신 그리고 사람의 만남에서 느껴지는 신비함 때문입니다. 마치 하나님 나라가 유대 산골에 잠시 내려앉은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주목 받지 못하던 깊은 산골에서 아무 것도 내세울 없는 주님께서 일하시기에 아무 장애가 없는 존재마리아와 엘리사벳 여인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씨앗이 싺트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위한 구원의 역사를 이토록 가장 후미진 곳에서 가장 비천한 여인들을 통해시작하신 것은 예수님의 성품 때문입니다. ‘마그니피캇 통해 표현된 것처럼, 예수님은 가장 높으신 분이지만 가장 낮은 곳을 살피시는 분이며, 전능하신 분이지만 연약한 사람들을 찾으시는 분이고, 가장 빛나는 분이지만 가장 어두운 곳을 비추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의 구원의 은총이 우리에게까지 미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오늘 우리도 예수님의 심장가지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자기의 모든 것을 내어 주신 바보같은 , 예수님을 닮고 싶습니다. 높아지고 강해지고 유명해지기는 것이 아니라낮아지고 겸손한 모습으로 섬기기를 소망합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복음의 말씀이 진리임을 붙들고 겸손히 예수님만 따라야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바보들의 행진입니다. 세상의 가치로 봤을 때는 잃어버리는 같고, 한없이 바보 같지만 복음 안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평안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바보를 그리는삶이 되어야합니다 오히려 안에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나 성도들 앞에서나 주신 사명 앞에 겸손한 모습으로 낮은 자리에서 주의 뜻을 이루려는 마음이기를 원합니다.

사람들은 마음의 고향, 영혼의 고향을 교회를 통해 찾고 싶어 합니다. 교회가 세상의 방식이나 가치가 아닌 순수한 복음의 방식과 가치로 사람들에게 평안과 소망을 주는 어머님의 품과 같은 영혼의 고향이 되어야합니다.  눈물과 사랑이 메말라 가는 세상속에서 예수님의 눈길이 머무는 곳에눈길을 두고 예수님의 눈물이 있는 곳에 눈물 흘리며 예수님의 주목하시는 곳에 우리 모두가 있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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