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살전5:18)“고 가르칩니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감사하면 또 다른 감사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3개의 단어로 표현하면 retrospect(과거의 회고), aspect(현재의 모습), 그리고 prospect(예상, 기대)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과거를 회상(retrospect)할 때 이미 주신 은혜와 보살핌에 대해 감사하고 현재의 모습을 바라보면서(aspect)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앞으로 미래에 부어주실 은혜와 축복을 기대하면서(prospect) 감사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날 구원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지난 추억인해 감사 주 내곁에 계시네
향기로운 봄철에 감사 외로운 가을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응답하신 기도 감사 거절하신 것 감사
해처럼 높으신 감사 모든 것 채우시네
아픔과 기쁨도 감사 절망 중 위로감사
측량 못할 은혜 감사 크신 사랑 감사해
길가의 장미꽃 감사 장미꽃 가시감사
따스한 사랑의 가정 일용할 양식감사
기쁨과 슬픔도 감사 하늘 평안을 감사
내일의 희망을 감사 영원토록 감사해
내게 건강주심 감사 또한 연약함 감사
햇빛을 주심도 감사 구름 또한 감사해
땀흘리는 수고 감사 저녁의 안식 감사
부요도 가난도 감사 모든 것 다 감사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사“라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보기를 원하십니다. 작은 은혜도 크게 감사할 수 있는 감사의 볼록렌즈를 통해서 세상을 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고 가르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