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0/15/2018
🔖한구절성경(One verse Bible)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시 65:4)
🔖본문강해(Expository)
시편 65편 4절에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합니다. 여기서 보면‘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하는데 ‘주의 뜰’은 성소 앞마당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여기는 제사장들만이 아닌 일반 백성들도 출입을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하나님의 선택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주의 성전에 올라와 예배를 드리는 자들은 참으로 복 있는 자입니다. 그러면‘주의 뜰에 거하는 자들이 누리게 될 축복’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입니까?
첫째 주의 뜰에 거하는 자들이 누릴 축복은 평안의 복입니다. 이것은 마치 어린아이가 어머니의 품에 있을 때에 평안을 느끼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바다의 설렘과 물결의 흔들림과 만민의 소요까지 진정하시나이다(시 65:7)”
둘째 주의 뜰에서 예배하는 자, 은혜를 기다리고 사모하는 자, 주의 은택을 감사하고 찬양하는 자에게 성전 되신 예수그리스도로부터 만족한 형통의 복이 임합니다.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 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시65:9-13)”
상상만 해도 행복하지 않습니까? 성전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뜰에 거하는 자는 만족한 형통의 복이 임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형통입니다.
셋째 주의 뜰에 거하는 자들이 누릴 축복은 영생의 복입니다. 주의 뜰에 거하는 자들은 영생을 축복으로 받게 됩니다. ‘주의 뜰에 거하는 자’라는 말은 바로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믿는 자들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구원자로 고백하고 믿는 자는 영생을 얻게 됩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
‘주의 뜰에 거하는 생활’은 주의 뜰안에서 예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삶을 말하며 또 늘 하나님 말씀을 마음중심에 두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성령충만한 삶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모두 늘 주님의 뜰안에서 평안과 만족한 형통, 구원과 영원한 생명의 복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