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기념비를 세우라(수4:8)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순간, 소명을 받은 순간,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순간 하나님께서 때마다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렇게할 때 우리의 삶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이해하게 되고 미래의 삶의 방향감각을 얻게 됩니다. 만일 우리들이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영적기념비를 세우는 일을 게을리하게 된다면 미래의 삶의 방향감각을 상실하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파란만장은 순례의 여정을 지나왔습니다. 그들은 40년의 세월을 광야에서 배회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때마다 먹을 것을 공급하시고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40년 광야끝에 지도자 모세가 죽지만 결국 여호수아의 인도로 기적적으로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땅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간 것이 실수였다고 잘못 생각할 수 있기에 그들에게 요단강가에 기념비를 세우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들은 이 장소로 돌아올때마다 이 기념비를 보며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을 기억하게 될 것이고 미래 그들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임재를 보여주는 산교육의 현장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이 표징은 그들이 직면한 새 도전들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의 확신을 심어줄 것입니다.
나눔)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처음 순간을 기억하십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이 부르신 그 순간을 기억하십니까?
여러분은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때마다 하나님이 들려주신 음성을 기억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