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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CC
새벽묵상(Nov 18)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사도행전 12:5)”
“Peter was kept in prison, but the church was earnestly praying to God for him.”(ACTS 12:5)
하나님께서는 감옥에 갇혔던 베드로의 경험을 통해서 성도들에게 기도의 능력을 보여주셨습니다. 베드로가 헤롯의 군사들에게 잡혀 감옥에 들어가서 쇠사슬에 묶여 병사 넷씩 네 패가 엄중하게 지키고 있었습니다. 교회는 베드로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행 12:4~5).
성도들이 베드로를 생각하며(머리에 떠올리며) 기도한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천사를 보내셔서 묶인 쇠사슬을 풀어주고 감옥 문을 열어 밖으로 나오게 하셨습니다(7~10절).
‘누구를 생각하며 그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각을 아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으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십니다. 때로는 침묵하시더라도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뜻으로 반드시 이루어주십니다.
기도하는 일은 결코 사소한 일이 아닙니다.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참된 평안이 우리 마음에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