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후(11) 4월 29일 금요일
사막길위의 두친구
두사람이 사막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여행중에 문제가 생겨 서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한사람이 다른 사람의 뺨을 때렸습니다.
뺨을 맞은 사람은 기분이 나빴지만 아무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래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빰을 때렸다.”
그들은 오아시스가 나올때까지 말없이 걸었습니다.
마침내 오아시스에 도착한 두 친구는 그곳에서 목욕을 하기로 했습니다.
뺨을 맞았던 사람이 목욕을 하러 들어가다 늪에 빠지게 되었는데…
그때 뺨을 때렸던 친구가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늪에서 빠져 나왔을때 이번에는 돌에 이렇게 썼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생명을 구해주었다.”
그를 때렸고 또한 구해준 친구가 의아해서 물었습니다.
“내가 너를 때렸을때는 모래에다가 적었는데
왜 너를 구해준 후에는 돌에다가 적었지?”
친구는 대답했습니다.
“누군가가 우리를 괴롭혔을때 우리는 모래에 그사실을 적어야 해
용서의 바람이 불어와 그것을 지워버릴수 있도록 그러나 누군가가 우리에게 좋은일을 하였을때 우리는 그 사실을 돌에 기록해야 해… 그래야 바람이 불어와도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테니까.”
한번 내 마음을 조용히 돌아봅시다. 지금 내 마음 속에 새겨져 있는것은 무엇인지를 돌아봅시다. (희망의 씨앗 ‘가슴에 담고 싶은 글’ 중)
거울은 앞에 둬야 하고,
등받이는 뒤에 둬야 한다.
질책은 앞에서 해야 하고,
칭찬은 뒤에서 해야 합니다.
인생은 짧은 담요와 같습니다.
끌어당기면 발끝이 춥고,
밑으로 내리면 어깨가 싸늘합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사람은
무릎을 구부려 쾌적한 밤을 보냅니다.
✍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마6:14)
For if ye forgive men their trespasses, your heavenly Father will also forgive you: (Matthew 6:14, KJV)
🎼 오늘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