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과 동행
(6월 25일 금요일)
🍃
우리 아버지께서 외로운
광야에서 보이지 않는
많은 꽃을 피우시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그 누가 지켜보지
않더라도 행하자.
– 허드슨 테일러
As our Father makes many
a flower to bloom unseen
in the lonely desert,
let us do all that we can do,
as under God’s eye,
though no other eye
ever take note of it.
– Hudson Taylor
✍️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한
사람은 아무도 박수쳐 주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내 인생의 마지막까지 남아서
나에게 박수쳐 주시는 유일한
청중,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 열왕기하 9-11장
북 왕조 이스라엘은 예후 왕에 의해 개혁이 진행되었지만, 하나님께 온전히 돌아오지 못했습니다(왕하 9~10장). 반면에 남 왕조 유다는 여호야다 제사장에 의해 개혁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는 요아스 왕과 유다 백성에게 하나님과 언약을 맺게 하고, 바알을 철저히 타파했습니다.
첫째, 아달랴는 왕의 자손들을 멸절했습니다.
유다 아하시야 왕이 예후에 의해 살해된 이후(왕하 9:27), 그의 어머니 아달랴는 유다 왕실의 자손들을 모두 멸절했습니다(1절). 그녀는 이스라엘 아합 왕의 딸이면서 유다 여호람 왕의 아내였습니다. 그녀는 유다의 유일한 여왕이었습니다. 그녀가 유다 왕실의 자손들을 죽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째, 권력욕 때문이었습니다. 둘째, 바알 신앙 때문이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괴멸된 바알 종교를 유다에서 되살리고자 했습니다.
둘째, 요아스는 이스라엘의 등불이었습니다.
유다 왕실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요아스는 성전에서 육 년 동안 몰래 양육을 받았습니다(2~3절). 성전은 우리의 피난처이고 소망입니다. 특히 사무엘처럼 어려서부터 성전에서 신앙으로 양육을 받아야 합니다. 요아스가 살아남은 것은 하나님의 섭리이고 은혜였습니다. 하나님은 일찍이 다윗과 언약을 세우시고,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왕상 11:36, 15:4, 왕하 8:19, 대하 21:7). 따라서 요아스는 잠시 꺼져가다가 되살아난 ‘이스라엘의 등불’(삼하 21:17)이 되었습니다.
셋째, 여호야다는 종교개혁을 일으켰습니다.
여호야다 제사장은 개혁을 위해 세 가지 일을 진행했습니다. 첫째, 요아스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았고(4~12절), 둘째, 아달랴를 죽였고(13~16절). 셋째, 즉시 종교개혁을 단행했습니다(17~21절). 그는 먼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게 했습니다(17절). 그래야만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맺게 했습니다. 그래야만 왕의 백성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바알의 신당과 우상을 철저히 파괴했습니다. 이러한 개혁을 통해 온 나라에 기쁨과 평안이 임했습니다.
Q.
세상에서 방황하는 사람들
하나님께 원하시는 바른 길로 이끌며
기쁨과 평안을 주는 사역을 합니까 ?
🎹 보혈을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