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시간
(6월 18일 금요일)
This is what the LORD says: Make this valley full of ditches. (2 kings 3:16)
📖열왕기하 3:13-20
(마른 땅에 개천을 많이 파라)
모압은 이스라엘 아합왕 시절 북이스라엘의 속국으로 매번 십만 마리의 숫양과 새끼 양을 조공으로 바쳤습니다. 그러나 아합왕이 죽자 모압은 북이스라엘의 혼란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북이스라엘을 배반하고 반역했습니다. (왕하 3:5)
북이스라엘 여호람왕은 모압의 반역사실에 위기를 느껴 하나님께 먼저 묻지 않고 즉시 남유다왕 여호사밧에게 사신을 보내 구원군을 요청했고 당시 유다의 속국이었던 에돔까지 연합하여 동맹군을 결성하여 모압을 치러 올라갔습니다. (왕하 3:6-8)
그러나 동맹군이 험한 에돔광야를 행군한지 칠 일째 되던 날 군사와 가축이 물이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왕하 3:9)
위기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에게 도움을 청하자 엘리사는 하나님 보시기에 선했던 남유다의 왕여호사밧의 얼굴을 보아 방법을 일러줍니다. (왕하 3:14-17) 그 방법은 광야를 행진하던 군사들이 받아들이기에 힘든 이해할 수 없는 방법이었습니다.
1. 거문고 탈 자를 불러오라고 합니다.
(찬양, 왕하 3:15)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의 손이 엘리사 위에 있더니(왕하 3:15)”
찬양할때 하나님의 손길이 엘리사(‘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다’는 뜻)에게 임하게 됩니다. 그리고 말씀의 계시를 받게됩니다.
2. 개천을 많이 하라고 합니다.
(말씀, 왕하 3:16)
“그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왕하 3:16)”
비록 바람도 비도 없는 날씨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여 한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고 합니다. 그들이 그 말에 순종하자 미리 파 둔 개천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아침에 소제(예배) 드릴때 에돔동쪽으로부터 물이 흘러나와 개천에 물이 가득하게 됩니다.
모압과의 전쟁에서도 물빛이 핏빛으로 보이게 함으로 이스라엘 군대 내분이 일어난 것으로 착각을 일으켜 결국 이스라엘 연합군이 모압과의 전쟁에서 대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비 소식도 없고 메마른 땅에서 “거문고 탈 자를 불러오라(찬양)” “개천을 많이 깊이 파라”는 (말씀)하십니다.
3. 아침 소제를 드리라(QT, 예배)
말씀에 대한 순종으로 말씀을 아침마다 묵상하고 주신 말씀 붙잡고 기도하며 찬양가운데 임재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이김을 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고린도전서 15: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께 날마다 예배할때 필요한 것이 채워질 뿐 아니라 큰 싸움과 문제속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
“아침이 되어 소제(예배) 드릴 때에 물이 에돔 쪽에서부터 흘러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왕하 3:20)”
🎼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 6월 20일 주일예배(아버지 주일)
찬양특송: 속회와 선교회중 자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