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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신교 세대별 성장 쇠퇴 순화론

가설: 한국 개신교 세대별 성장 쇠퇴 순환론

​1884-1910년 첫 세대 성장 후 1910-45년 기독교 제2세대에 쇠퇴가 왔다.

1945-1984년 40년 간 성장기 후에 정체와 쇠퇴의 세대 40년(1984-2024)이 이어지고 있다.

6.25 전쟁 후 급성장 때문에 한국 교회는 쇠퇴를 대비하지 않았다.

현재 쇠퇴 이유를 공부하기 이해 1920년대의 쇠퇴기 연구는 필요하다.
왜 성장기 후에 쇠퇴기가 오는가?
왜 1920년대와 2010년대가 비슷한가? (비록 식민 시대는 아니지만)

어떻게 쇠퇴 침체기를 극복할 것인가? 공부해 볼 일이다.

1920년대와 흡사한 2010년대

1. 교회 분쟁: 교권주의자들이 교회 선거 조작, 반대파 책벌

2. 신구 세대 갈등: 독서 내용 다르고, 문화 차이로, 소통 불통

3. 신학의 보수화: 근본주의 도입과 강화.

4. 반기독교운동: 기독교는 비과학적, 인종/성 차별 집단 낙인

5. 교인의 대량 탈교회 현상: 의무 잃은 가나안 교인 급증

6. 목사나 교회 비판 언론: 비매 운동 압력/언론사 운영

7. 목사 장로와 2세들: 화류계에서 놀고, 밀수, 고리대금업, 횡령, 몰래 술 마시고, 연회나 즐김.

한 세대 성장 후 한 세대 쇠퇴

1920년대는 한 세대 동안 교회 성장 후 형성된 목회자들이 교권을 잡자 나이든 유력한 목사, 장로들 보수화되면서(예를 들면 길선주는 1920년대 후반에 청년층에 의해 비판을 받고 장대현교회를 사임하게 된다), 새로운 신학서적이나 신학이나 청년층 문화 외면하고, 교회 건축과 인사 문제에서 부패하게 되었고, 타락한 교권주의자들이 벌이는 여러 행태가 노골화되면서 이후 한 세대 동안 교회가 쇠퇴, 변절하는 과정을 겪게 된다. 한 세대를 30년으로 잡았을 때, 한 세대 성장 후 한 세대 쇠퇴라는 첫 순환 유형을 만들었다.

한 세대 성장 후 한 세대 쇠퇴

경기 고점은 100주년을 기념한 1984-85년이었다. 그때 지도자들 잔치에 눈이 멀어 흥청망청하고, 이후 20년간(1985-2005) 대형교회 현상과 외형 성장(이라 읽고 내적 영적 후퇴라 읽는다)에 취해 시대 변화를 읽지 못했다. 하드웨어 늘렸으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 곧 구닥다리가 되었다.

1920-55년의 부패와 쇠퇴가 한 세대 성장 후 한 세대 쇠퇴였듯이, 1990년 이후의 부패와 쇠퇴도 한 세대 성장과 더불어 일어난 일이다. 그만큼 한 세대 동안 굳어진 교권과 타락으로 수성이 어렵다.

1945년 일제의 패망과 해방/분단으로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고, 1950-53년 전쟁으로 구체제가 무너지고 새롭게 남한에서 교회가 재건, 시작했기 때문에 전후에 한 세대 동안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썩을 대로 썩은 한국 개신 교회에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을까? 혹자는 평화 체제와 통일이 이루어지길 기대하지만, 앞으로 30년 간 통일은 무망하지 않을까? 그러면 1990-2025년 침체 쇠퇴기에 이어 그 다음 세대도 쇠퇴하지 않을까? 너무 비관적인가?

그러나 뒤집어 생각하면, 성장-쇠퇴 순환론은 낙관적인 면이 있다. 바닥을 치고 나면 올라가기 때문이다. 동아시아에서는 이런 순환론을 변통론이라 하여, 危-變-通-久로 정리했다. 위기에서 벗어나는 길은 변화와 개혁이다. 그러면 그 시대에 통break-through하고 소통하고 유통되는 일을 할 수 있고, 그러면 그 상태가 오래 유지될 수 있다. 허나 80-90년대처럼 久에 취해 흥청망청하면 다시 위기가 온다. 그게 90년대 이후 지금까지의 장기 위기이다. 20년대와 달리 이번 위기는 변화가 늦게 오는 장기 위기이다.(Source:옥성득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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