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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가운데 있습니까?

어느 중년 남자가 병원에서 건강검증을 받으러 갔다가 암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 앞이 캄캄하고 절망 그 자체였다. 그런데 병원을 나오다가 옛날 친구한테 전도 받은 일이 불현듯 생각나서 그동안 거들떠보지도 않던 교회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 마침 병원 부근에 건물의 개척 교회 예배에 가게 되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교회 목사는 교회 운영이 어려워 절망하고 있었다. 남은 교인 3명을 두고 교회 폐쇄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기도하고 있었던 것이다. 목사는 병들어 찾아온 남자를 보며 자기 처지와 닮아 함께 울면서 기도했다. 그렇게 매일 시작한 기도는 세 달을 이어졌고 하나님은 남자의 암 덩어리를 소멸시키셨다. 목사도 하나님의 손길을 몸으로 체험하고 그 일로 용기를 얻은 목사는 교회를 일으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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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은 고난과 고통으로 꽉 차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원치 않는 병이 찾아옵니다.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합니다. 잘 되던 사업이 어려움을 겪습니다. 직장에서 밀려납니다. 믿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합니다. 자녀들이 속을 썩입니다. 물질 시험을 당하고 인간관계로 아파합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고통을 당하며 불안 속에 살기도 하며, 어떤 때는 너무 괴로워 삶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 “전능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이 정말 계시다면 왜 이런 고난을 나에게 주시고 가만히 보고만 계시는가?” 소리를 지릅니다. 그러나 때때로 닥쳐오는 고난과 어려움을 부정적으로만 생각지 마십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라고 여기십시오. 고난은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초청입니다. 루이스(C. S. Lewis)는 고난을 하나님의 메가폰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평안 속에서는 속삭이시고, 양심 속에서 말씀하시지만, 고통 속에서는 소리치십니다. 즉, 고난은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가장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고난 가운데 있습니까? 지금이 하나님을 찾을 때입니다. 하나님을 부르십시오. 히브리서 12장 2절에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자.”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십시오. 고난의 때에 사람 바라보지 말고,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내 자신 바라보지 말고, 주님께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지금 잠시 잠깐 어려움 당한다고 슬픔 당한다고 낙심하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곧 지나갑니다. 고난이 끝이 아닙니다. 절망이 끝이 아닙니다. 밤이 깊으면 새벽이 밝아오듯이 절망의 끝에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8장 18절에서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고 고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난의 때에 오히려 감사를 찾으십시오. “아! 하나님이 이를 통하여서 더 큰 은혜와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이 고난의 과정을 통과하게 하시는구나. 이를 통해서 나를 더 깨뜨리시고 낮추시고 이를 통해서 나를 더 튼튼하게 만들고 견고하게 세워주셔서 더 큰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로 이끌어주시는구나.” 시편 50장 15절에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고 말씀 하십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다는 사랑의 세리머니입니다. 고난이 없는 자들은 영혼의 잠을 자는 자들이며, 죽은 자들입니다. 고난은 ‘만사가 잘 돌아가고 있다는 환상’을 깨뜨립니다. 실제로 우리가 당하는 고난은 하나님의 고통입니다. 죄인들을 구원(사랑)하기 위해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입니다. 그것은 아픔이고 고통입니다. 십자가는 사랑이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진노의 표상입니다. 그러나 결국 십자가는 죄인들에게 하나님의 러브콜이 됩니다.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면 할수록 인간에게 고난은 피할 수 없는 운명임이 분명합니다.

어떤 사람은 고난을 통하여 영혼의 성장과 인격의 성숙을 이루어 갑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파괴적인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이것은 ‘고난의 원인을 직시하거나 알아보지 못할 때’ 그렇습니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묻고 우리 안에 있는 악을 버리기를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주여 깨소서 어찌하여 주무시나이까 일어나시고 우리를 영원히 버리지 마소서”(시편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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