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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만나 Early Morning QT

잊을 수 없는 성도 행 Acts 20:24

잊을 수 없는 성도

행 Acts 20:24

사도바울이 늘 기억하는 성도가 있었습니다. 바울이 로마서 마지막장에서 사랑하는 이들의 이름을 기억하며 일일이 기록할 때 제일먼저 떠올린 부부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부부이었습니다. 아굴라가 남편이고 브리스길라는 부인이었습니다.

이 부부는 바울의 선교사역을 위해 자신들의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은 사람들이었습니다.(16:2) 바울이 처음으로 고린도로 전도하러 갔을때 이 부부는 로마에서 추방을 당하여 피난온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업이 같아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천막(tent)을 만드는데 재료를 사러 가다가 만났는지 시장에서 만났는지 몰라도 하나님이 만나게 하셨습니다. 이 분들이 바울의 먹고 자는 생계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아굴라부부가 바울을 자신의 생활전체를 걸고 섬겼던 이유가 무엇이엇을까요 ?

생각해보면 바울이 가지고 있었던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은혜의 복음을 증거 하려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라는 사도바울의 사명선언과 같이 그는 천막(tent)만드는 일을 해서 살아도 그것은 자신만이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복음을 전하기 위한 수단으로 일을 한 것입니다. 그는 진정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서 자신의 삶 전체를 헌신하며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아굴라부부는 바울의 전도사역을 위해 자기들의 목숨까지도 내어놓을 정도로 아굴라 부부에게 있어서는 주를 위해서 사는 것이 바울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바울이 복음을 전하도록 뒷받침을 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바울에게는 이 부부는 일평생 잊을 수 없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지금도 아굴라부부와 같이 주님의 최고의 관심이요 꿈인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위해서 최고의 헌신을 드리는 사람들을 떠올리는 것은 오늘의 고통스런 현실을 넘어설 수 있는 징검다리요 디딤돌입니다.

우리들에게도 사도바울과 같이 언젠가 우리의 삶속에서 만났던 사랑하는 이들, 잊을 수 없는 사람들의 이름을 일일이 기록하며 감사할 날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리고 종이위에만이 아니라 가슴깊은 곳에, 그리고 영광스러운 주님의 나라 생명책에 영원히 기록될 것입니다.

은혜를 배반하는 것은 ‘배은’ 은혜에 감사하는 것은 ‘사은’ 은혜를 보답하는 삶을 ‘보은’이라고 합니다.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우리들을 구원하셔서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신 살아계신 하나님과 하나님이 만나게 하시고 도움의 손길을 준 사람들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며 보답하며 살아가는 삶은 우리들에게 평생가는 소중한 자산이요 하늘나라의 상급이요, 희망의 씨앗입니다.

🎼 당신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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