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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만나 Early Morning QT

예루살렘 성전 (막 Mark 11:11-25)

한길 예수(35)  Jerusalem temple

-고난주간(월)-

길위의 묵상(Meditation on the road)

예루살렘 성전 (막 Mark 11:11-25)

예루살렘 성전은 원래 솔로몬에 의해 최초로 지어졌습니다.(왕상 6:37-38) 하지만 주전 586년 솔로몬의 성전은 바벨론  느부갓네살에 의해 파괴되었고 그 이후 70년이 지나서 스룹바벨에 의해 제2성전이 지어졌습니다.(주전 516년) 이 성전은 하스모니아 왕조시절까지 이어졌습니다. 이후 헤롯대왕은 스룹바벨의 제2성전을 중수했습니다. 예수님 당시 예루살렘 성전은 헤롯이 지은 헤롯성전을 말합니다.

그는 제사장 천명에게 석공 기술을 가르쳐 화려하고 멋진 성전을 짓게 했습니다. 그가 중수한 성전은 이전 솔로몬의 것보다 훨씬 더 큰 것이었습니다. 기단부는 더 높아졌고 성소를 둘러 멋진 회랑이 장엄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메시아가 오시는 동편 감람산 방향에는 황금문이 세워졌습니다.

성전에는 유대인 남자들만 들어가는 중앙부의 제단 및 성소가 있고 그 바깥 영역에 유대인 여인들의 뜰이 있었으며 그 바깥 낮은 돌담으로 둘려진 지역 바깥에 이방인의 뜰이 있었습니다. 예수님 시절 안타깝게도 이 이방인의 뜰은 성전세를 환전하는 사람들과 성전에 드릴 제물을 파는 사람들의 좌판으로 뒤덮였습니다. 결국 이방인들은 성전에서 설 자리를 잃었습니다.

예루살렘 십자가의 길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예수님은 원래의 의미를 상실한 예루살렘의 성전을 숙청하셨습니다. 베다니에서 하루를 지내고 이른 아침 성으로 다시 들어오실 때 시장끼를 느낀 예수님은 옆에 있는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찾으셨습니다. 그러나 열매는 없고 잎만 무성한 나무를 보신 예수님은 이 나무를 저주하신 후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어쫓으시며 돈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셨습니다. 타락한 종교에 대한 경고와 책망을 통해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성전의 주인이며, 성전 자체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 이날 예수님은 또한 열매가 없고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심으로써 행함과 실천은 없이 형식만 무성한 이스라엘은 패망한다는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 이사야서 56장 7절을 인용하여 하신 말씀은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막 11:17)

그리고 이어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라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 11:22-23)”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

하나님은 오늘도 피로 값주고 사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찿아와 자신을 낮추며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자를 만나주시고 그들의 기도와 간구,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성경 한구절)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사 56:7)

길 위의 기도)

오늘 고난주간 둘째날 월요일 나의 마음이 주를 향합니다.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나의 작은 신음에 응답하소서!

찬양)  주만 바라볼찌라

https://youtu.be/Oz33tRNSM2Y

(말씀 : 장재웅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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