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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성경대학 Korean Bible College

☞MD 하늘비전교회 성경공부4 트랙

하늘비전교회 성경공부 4 트랙

☞University of Christ

(BA-Boan Again, MA-Making Anew, PHD-Praise Him Daily)

 

 

 

 

1) 말씀(쉐마)학교

성경대학(구약 신약관통)-주일오후

성경적 부자되기(재물)-금요일 저녁

성경적 리더쉽대학-화요일 오전

성경통독 100일- 매일 새벽기도

QT학교(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토요일 새벽

 

2)전도학교(고구마전도)

일팔전도(행1:8, 지역사회)

오이코스(가족/친지 관계, 생활전도)

-5321(장로는 5명, 권사는 3명, 집사는 2명, 성도는 1명 전도)

119(한(1)사람씩 한(1)명씩 (9)원하는 일에 동참

 

3)기도학교(새생명기도회)-

333(하루3분씩 3가지기도제목, 3번기도),

237(하루 2말씀, 3번기도, 7번찬양)

새벽기도 십일조운동(한달 30일 3일씩 새벽기도회참석)

릴레이기도(살5:16,24.365, 일년 365일)

새생명기도회(기도하는 엄마들, 자녀와 학교, 교회)

21일 다니엘기도회

28일 이사야기도회(로마 28계단, 루터)

월삭기도회(매월 첫일)

40일 사순절, 추수감사절 기도회

 

4) 예배와 찬양학교

* 예배와 기도, 영적인 모든 기반을 말씀으로 든든히 세우는 일

* 말씀과 성령의 능력만이 각 사람과 나라, 세상을 변화.

 

MD 하늘비전교회 성경대학

성경은 

1) 얇은 책입니다. The Bible is a thin book.

성경은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다 기록할 수 없는 그 무한한 사랑과 진리를 담은 책은 두께치고는 무척 얇습니다. 그래서 부분이 아닌 전체로 읽습니다.

Even if the sky were used as scroll and sea as ink, that eternal love and truth cannot be recorded, and in that sence the Bible is a thin book. This is why it should be read in whole and not in parts.

2) 성경은 소리 내서 읽을 만한 유일한 책입니다.

The Bible is the one book worth reading alound.

성경은 하나님의 음성을 문자로 담아낸 책입니다. 그래서 문자로 읽고 음성으로 읽어야합니다. 성경을 소리내어 읽으면 말씀이 더욱더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The Bible is the product in text of God’s spoken words. This is why it should be read as both text and speech. When reading the Bible out loud, the Words come to life more vividly.

3) 성경은 1년에 10번 통독할 책입니다.

The Bible is the one book worth reading 10 times in one year.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의 믿음이 자라납니다. 그래서 1년에 10번은 반복해서 읽어야 합니다,

The more we read the Bible, the more our faith matures. This is why it should be repeatedly read 10 times in one year.

4) 성경은 하나님의 마음이 담긴 책입니다.

The Bible is the one Book that contains the Hearts of God.

성경은 온 세상을 담고 있으며 각 시대마다 함께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전체를 그 흐름에 따라 통으로 읽어야 합니다. 또한 통시적(Diachronic), 공시적(Synchronic)성경읽기를 통으로 서양의 분석적, 동양의 직관적 해석을 통해 살펴서 성경을 정경적이며 동시에 심정적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The Bible contains the whole universe, not to mention the Heart of God in all parts of history. This is why it should be read chronologically using the Tong Method. Also, it has to be interpreted canonically with the Heart of God. Diachronic and Synchronic reading through the Bible using the Tong Method whilst taking into consideration the dissective Western way and the intuitive Easter way should also be used.

5) 성경은 개인적, 가정적, 민족적, 모든 열방을 향한 책입니다.

The Bible is personally, family-oriented, national, and for all nations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께서 한 개인을 먹이시고 고치시고 가르치시고 용서하시고 기도해주신 내용부터 제사장 나라를 통해서 세상을 경영하신 이야기까지 통으로 읽어야 합니다.(구약-제사장 나라, 신약-하나님나라)

This is why it should be read from God feeding healing teaching forgiving and praying for one individual to managing the whole universe through Empires and the Priesthood Nation, the Kingdom of God using the Tong Method(Penetrative)

부모가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것이야말로 미래의 한국교회와 이민교회, 세계교회의 출구가 될 것입니다.

 

기독교의 2날개교회와 성경

창공에서 2날개를 활짝 펼치고 나는 새가 자유롭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된 소식을 전하는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고백하는 성도들의 모임인 교회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함께 있어야 완전한 기독교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복음이 들어온 이래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그리스도인들이 많아져 전국 방방곡곡에 십자가가 많이 세워졌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런데 교회는 풍성해진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성경은 교회에 비해 약하다는 인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수십년 교회를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녀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르칠 수 있는 그리스도인 부모는 얼마나 될까요?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직전 모세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신명기6:1-9)

“..이스라엘아 들으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때에든지 길을 갈때에든지 누워있을때에든지 일어날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농사를 짓든 고기를 잡든 장사를 하든 어떤 직업에 종사하든지 모든 부모된 자들은 반드시 자기 자녀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성직자인 제사장들에게 주신 말씀이 아니고 가나안땅에 들어가는 모든 부모들에게 주신 말씀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성경은 반드시 부모가 자기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요구이자 명령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성경을 가지고 설교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있는 그대로 틀리지 않게 설명(이야기)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설명이라는 단어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제자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바로 정확한 설명이기 때문입니다, 자녀에게 틀린 것을 가르쳐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성경 66권 전체를 골고루 가르쳐야 합니다. 어머니가 자녀들에게 반찬을 골고루 먹이려고 모든 노력을 다하듯이 성경 66권가운데 어느 한권도 소홀히 하거나 빠뜨려서는 안될 것입니다. (수련회, 속회, 남녀선교회,)

성경은 공부해야 하는 책입니다. (역사순으로 재배열해서 공부 중요)

에스라와 같은 학사가 평생에 걸쳐 성경을 연구하고 성경을 가르치고 성경을 실천하며 살겠다고 결심했던 이유에 대해 고개가 끄떡여 지는 것입니다. 성경은 평생에 걸쳐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 하는 인류최고의 책중의 책이고 경전중에 경전입니다.

고전을 비롯한 다소 어려운 인문학 책이라도 두꺼운 전공서적을 읽는 좋은 방법은 처음 한두번은 빠른 시간내에 전체를 읽어 그 내용을 먼저 파악하고 나서 다시 천천히 그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깊이 있게 읽는 것입니다.

 

WARM-HEART

W-Whole Story 전체이야기

A-Analysis 분석

R-Recitation 암송

M-Meditation 묵상

H-Heart of God 하나님의 마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사모하기에 때로는 성경구절을 암송하지만 세월이 지남에 따라 잊어버리게 됩니다. 성경에서 제일 좋아하는 말씀을 골라 100구절을 2달에 걸쳐 암송했는데 한달이 가기도 전에 50구절 이상을 잊어버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암송하는 구절이 몇구절이 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성경전체의 이야기Story를 다 이해하지 못하고 외우기 때문입니다. 어르신들은 연세가 높아도 과거의 이야기를 놀랍게도 모두 기억하십니다. 과거의 모든 사건들을 이야기로 기억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속 사건들은 정확하게 역사순으로 이야기로 먼저 공부하고 그 내용을 분석한 후에 주요 요절을 외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외운 요절을 가지고 늘 묵상하며 기도하면 시간이 흘러도 우리가 외운 성경말씀의 귀한 요절들이 잊혀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면 성경은 과거의 책이 아닌 오늘 내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특정한 누군가만 하나님의 뜻을 알도록 하시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뜻을 성경에 모두 기록하여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때문에 성경을 읽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나 하나님의 뜻을 알수 있습니다.(요계1:3-4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기록한 대로 지켜 행하는 자는 다 복되도다) 성경을 펼쳐 읽고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이 땅에 사는동안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70년간의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이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침내 불타버린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면서 성전의 기초를 놓고 일주일간, 그리고 성전건축을 완성하고 나서 일주일간 걸쳐 초막절을 지킨 이야기가 성경(에스라)와 느헤미야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초막절기를 지키며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에스라가 그 뜻을 해석해주자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게 된 백성들이 다 울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 뜻을 이해하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기 때문에 당연히 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을 깨닫지 못하면 울 수 있는 실력조차 가질 수 없습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의 3대절기(유월절, 오순절, 초막절)가운데 하나인데 오늘날 추수감사절,. 일주일간 사방에 벽이 둘러쳐 있는 안전한 집에서 나와 텐트를 치고 그 텐트안에서 광야 40년을 기억하고 아버지와 아들이 모세오경을 함께 읽으며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를 아끼고 사랑하시며 돌보셨는지를 확인하고 감사의 영성을 회복하는 절기입니다.

성경은 기적의 책입니다.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에서부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위한 죽으신 기적까지 인문, 사회, 자연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수많은 기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속 하나님의 사람들은 언제나 기적가운데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시는 기적은 과거로 종료된 것이 아닙니다. 오늘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도 언제나 누구에게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MD하늘비전교회 성경대학

독수리이야기

독수리는 새 중에서 가장 오래 사는 새로 인간처럼 70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70년을 살기위해선 40세가 되었을 때 운명적 선택을 해야합니다. 40세가 되면 긴 부리는 가슴쪽으로 휘어져서 독수리의 목을 파고 들어가며 날카로운 발톱은 심하게 안쪽으로 구부러진 상태로 굳어져 먹이를 잡기가 불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자유자재로 비상했던 날개의 깃털은 날개근육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두껍고 무거워져서 제대로 날수 없게 됩니다. 이때 독수리는 그대로 죽음을 기다리다 1년안에 죽든지 아니면 30년을 더 살기위해 150여일동안 높은 산꼭대기의 벼랑 끝에 둥지를 틀고서 날지도 먹지도 않고 그 안에서 머무는 과정을 견뎌내야 합니다. 그러면서 굽어진 부리가 다 부서지고 닳아질 때까지 바위에 계속 내리쳐서 부리를 완전히 없앱니다. 부리가 다 없어지면 새로운 부리가 날때까지 오랜 날을 둥지에서 꼼짝않고 기다립니다.

날카롭고 곧은 부리가 나오면 그것으로 발안쪽으로 구부러져 파고 들어가는 발톱을 하나씩 뽑아냅니다. 독수리에게는 신경의 완충작용을 해주는 부위가 발톱이기에 그것을 제거한다는 것은 거의 죽음에 가까운 고통을 의미합니다. 발톱을 부리로 뽑아낼 때 피가 나고 갈라져도 마지막 발톱을 다 뽑을 때까지 아무것도 먹지않고 뽑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발톱이 다 자라날때까지 다시 둥지에 머물며 기다리는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새로운 발톱이 다 자라날때까지 다시 둥지에 머물며 기다리는 시간을 보냅니다.

마지막으로 독수리는 새롭게 난 부리와 발톱으로 낡고 무거운 깃털을 하나씩 모조리 뽑아냅니다. 그런후에 다시 가볍고 힘찻 새 깃털이 나올때까지 둥지에서 한번 더 꼼짝않고 기다립니다. 그렇게 높은 절벽에서 외롭게 혼자 사투를 벌이며 극복한 인고의 150일이 지나면 따뜻한 기류가 불때까지 기다립니다. 오랫동안 날지 않아서 약해진 날개근육으로 날다가 절벽 아래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따뜻한 기류를 따라 서서히 하늘로 치솟으며 날개 근육의 힘을 키우고 나서야 독수리의 새로운 비행이 시작되고 생명도 30년 더 연장되는 것입니다.

독수리가 새로워지기 150일을 가져야하듯 저희교회도 처음 사랑, 처음 열정 회복하여 부흥의 역사를 다시 시작하며 하나님의 꿈을 꾸고 이루고 나누는 하늘비전 교회가 되기 위해선 6개월의 인고의 말씀과 기도, 찬양과 예배, 배움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새로워지는 것은 주님께서 새롭게 해주셔야지만 새로워지기 때문입니다.

한 나라의 변화, 한 가정, 교회, 지역사회의 변화는 방법과 전략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각 영역이 변화되어 하나님의 뜻가운데 완전히 설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기 때문입니다.(잠16:9; 19:21)

 

5C

(Creation/창조-Covenant/계약-Christ/그리스도-Church/교회-Consummation/완성)

1)창조(Creation/말씀,천지창조-Decreation/타락-Recreation재창조)

(*아브라함 부르심/땅, 자손, 복의 근원)

2)계약(아브라함계약/온인류, 모세계약/이스라엘, 다윗계약/예수 그리스도통해 성취)

3)그리스도(Preaching, Teaching Healing 십자가와 고난, 부활과 승천, 다시오심)

4)교회(성령시대)-CHURCH(Christ-Healing-United-Reaching Out-Comfort-Halleluja)

5)완성(요한계시록, 새하늘과 새 땅)

                                                                                                   하늘비전교회 성경대학

 

하나님의 원칙오직 성경

성경은 이 모든 것의 교과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건축의 다림줄(수직을 살펴보기 위하여 추를 달아 늘어뜨린 줄)과 같습니다.

역사를 살펴보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할 때 각 영역에 변화가 일어남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고 그 말씀으로 세상을 붙들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안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흥왕해야 합니다. 성경으로부터 올바른 지도력과 삶과 믿음의 원칙, 인간관계 원칙, 물질의 원칙이 세워져야 합니다. (대신, 대인, 대물관계)

신명기는 이스라엘 취하게 될 가나안에 기독교국가를 세우기 위한 지침서였습니다. 그 중심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쉐마’가 중심말씀입니다. 쉐마란 신명기 6장 4-9절에 ‘이스라엘에 들으라’의 들으라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으로 모든 것의 다림줄이 되게 하라는 뜻입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을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처음 사랑, 처음 열정을 회복하셔서 개인의 삶과 가정 자녀들 일터, 사회의 각 영역에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

율법서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이 5권을 율법서라고 합니다. 또는 모세오경이라고 합니다. 이 세상의 시초로 시작하여 온 땅에 대한 하나님의 마스터플랜을 이루기 위해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의 후손들을 민족으로 발전시키셔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땅의 모든 족속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쓰시기 위한 준비과정입니다. 또한 율법서에서 우리는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됩니다.

창세기는 ‘톨레돗’(계보, 제네시스)이 키워드입니다.(창5장의 셋 계보, 11장 셈의 계보)하나님의 형상이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이루고 이 세상에 거룩한 영향을 주는 삶을 말핣니다. 누가 이것을 이루어가는가를 보여주는 것이 톨레돗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아브라함-이삭-야곱-요셉, 히브리서-멜기세덱/영원한 대제사장, 그리스도)

출애굽기는 ‘제사장 나라’가 키워드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시어 가나안에서 제사장 나라요 거룩한 백성으로(출19:4-6)살아가도록 먼저 시내산에서 준비를 시키십니다. 십계명과 성막이 이를 잘 나타냅니다.

레위기는 ‘거룩한 나라’가 키워드입니다. 하나님의 그의 백성이 가나안 문화와 구별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며 열방에 영향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레위기는 시내산에서 그의 백성을 준비시키신 출애굽기의 보충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민수기는 ‘광야’가 키워드입니다. 시내산을 출발하여 가나안 땅 맞은편 모압평지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입니다. 불순종과 원망과 거역등이 광야에서의 백성들의 행동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애굽세대가 죽고 광야 세대가 일어날때까지 40년을 광야에서 방황하게 됩니다.

신명기는 ‘쉐마(들으라)’가 키워드입니다. 40년의 방황을 마친 후 가나안을 목전에 두고 모압평지에서 한 모세의 마지막 메시지(3차에 걸친 설교)입니다. 앞으로 가나안에 들어가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갈 것인가를 듣는 시간입니다.

 

역사서

여호수아를 시작으로 에스더서까지의 12권을 역사서라고 합니다.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을 정복하여 정착한 후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멸망당하기까지의 이스라엘의 역사를 기록한 책들입니다. 우리는 이 책들에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긍휼을 바라보게 됩니다.

역사서는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여호수아서, 사사기, 룻기는 여호수아가 앞장서서 가나안을 정복하는 시기를 거쳐 사사가 이끄는 사사시대가 주 내용입니다.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는 사울이 초기 왕으로 등장하고 이어서 다윗이 왕이되는 이스라엘의 약 500년의 왕정시대가 주 내용입니다.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서는 바벨론포로와 포로귀환을 통한 회복이 그 내용입니다.

 

시가서

시가서(성문서)라고 불리우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 이 5권의 책은 앞의 율법서와 역사서, 그리고 뒤에 나오는 예언서(선지서)들과는 성경이 다릅니다. 시가서의 잠언, 전도서를 제외하면 모두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욥기는 영웅시이고 시편은 거룩한 노래이며 아가는 목가시입니다.

☞예언/선지서

이사야서부터 말리기까지의 17권을 선지서라고 부릅니다. 그중에서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 에스겔, 다니엘서의 5권을 대선지서라고 부르며 호세아서에서 말라기서까지의 12권을 소선지서라고 부릅니다.

선지서들은 역사적인 서술보다는 역사서를 보충하는 내용들입니다. 하나님은 특정한 시대에 특정한 메시지를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전달하게 하셨습니다. 예언서의 목적은 단지 죄를 지적하고 심판을 선언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깨닫고 돌이켜 주를 섬기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낙심한 자를 위로하고 소망을 불어넣어주며 연약한 자를 일으켜 세우기 위함입니다. 예언서에서 선지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예언서의 내용을 바르게 이해하려면 책들이 기록될 당시의 상황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호세아서부터 말라기까지의 12권을 소선지서라고 부르는 것은 대선지서보다 권위와 내용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단지 책의 부량이 대선지서보다 적기 때문입니다. 이들도 대선지서를 기록한 사역자들 못지않게 뛰어난 사역자들이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사역자들가운데에서도 보배와 같은 밝게 빛나는 숨은 영웅들이 많습니다. 12명의 선지자들이 바로 그러한 사람들입니다. 이들가운데 호세아, 요엘, 아모스(북이스라엘),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남유다)는 바벨론 포로기 이전에 , 학개, 스가랴, 말라기는 포로기 이후에 활동했습니다. 바벨론 포로중에는 대선지서로 분류되는 에스겔, 다니엘이 활동했습니다.

 

☞신구약 중간시대

말라기(어떻게 사랑하셨나이까, 140년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1500년간의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버리게 됨)의 질문에 하나님은 사랑을 여물기 위한 기간으로 침묵을 선택하십니다. 400년간.(이간동안 정치적으로는 바벨론-페르샤-그리스 헬라-로마의 통치, 종교적으로는 바리새파, 사두개파, 엣세네파, 젤롯당, 헤롯당등 갈라져 갈등, 하스몬왕조(맛다디아 형제, 마카비왕조 100년 유대독립, 수전절/성전봉헌, 하누카/메노라)-예수 탄생

 

중간사 400

구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는 페르시아 제국에서 끝이 나는데 신약의 첫 번째 책인 마태복음에서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로마제국이 유대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라기에서 마태복음으로 책장을 넘기는데는 1초도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사이에 400년간의 시간이 들어있습니다,. 세계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그 400년 사이에 황금의 제국이라고 불리웠던 페르시아 제국이 알렉산드로스(알렉산더)가 세운 헬라제국에 의해 멸망했고 260년간을 유지했던 헬라제국도 결국 로마제국에 의헤 멸망했다는 것입니다,

신약의 첫 번째 책인 마태복음에는 로마제국의 황제와 총독, 그리고 분봉왕 헤롯이 등장하며 구약에서 볼 수 없었던 사두개파와 바리새파, 그리고 에세네파와 열심당과 같은 분파들이 나옵니다.. 이는 신구약중간사를 연구하지 않으면 이해하지가 쉽지 않습니다,

신구약 중간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페르시아 제국을 멸망시킨 헬라제국의 프톨레미 왕조(이집트 헬라제국)가 유대를 통치하던 때에 히브리어 성경이 헬라어로 번역되면서 헬라제국 전체로 퍼져 나간 것입니다. 이 성경이 바로 70인역(LXX)입니다.

그리고 헬라제국의 셀루커스왕조(시리아 헬라제국)가 유대를 통치할때에는 헬라화를 기화로 유대의 분파들이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신구약 중간사를 알기 위해선 페르시아 제국 후반부와 헤랄제국의 260년간의 역사, 유대독립 100년, 그리고 로마제국의 등장과 그 당시 유대의 상황을 이해해야 합니다.

신구약 중간사는 구약성경의 세계화(LXX)와 유대분파의 형성시기

신약시대

신구약 중간시대 400년의 침묵시간이 지난후 하나님은 사랑의 결정체로 “어떻게 사랑하셨나이까?”라고 묻던 말라기 시대의 백성들을 향해 “이렇게 사랑했노라”하시면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요3:16)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나라를 가르치십니다. 하나님나라는 1) 한 생명이 천하보다 소중한 나라 2)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나라 3)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완성된 나라입니다. 구약의 키워드는 제사장나라입니다.

신약의 키워드는 제사장 나라를 그 안에 함축하고 있는 하나님나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땅에 계시는 동안 하나님나라를 알려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 애를 쓰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나라를 쉽게 설명해주시려고 농부에게는 씨뿌리는 비유로 어부에게는 고기잡는 비유로 주부에게는 누룩비유로 장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달란트 비유를 사용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그토록 하나님 나라를 알려주기 위해 애쓰신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나라를 꿈꾸는 인생이 되기를 원하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마5:3-12(산상수훈)-암송구절

MD 하늘비전교회 성경대학

사복음서

마태, 마가, 누가복음, 요한복음을 복음서라고 말합니다. 복음은 복된 소식, 굿 뉴스입니다. 이 4권은 이런 소식을 전하는 책이기에 복음서라고 명합니다.. 가장 놀라운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책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초점입니다. 이 땅에 오시어 놀라운 일들을 행하시고 말씀을 가르치시고 우리를 위해 고난을 받으시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의 전 생애와 말씀과 사역을 기록한 것입니다.

특히 이 중에서 마태, 마가, 누가복음은 상당히 많은 내용들을 고통의 관점으로 기록해서 공관복음이라고 합니다. 마태복음의 45%, 마가복음의 76%, 누가복음의 41%가 서로 중복됩니다. 특히 마가복음의 94%가 마태복음안에 들어있습니다. 공관복음이 상호의존적이라면 요한복음은 독자적으로 기록되는데, 요한복음의 90%가 나머지 3복음서에는 없습니다. 복음서를 잘 이해하려면 수평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문의 전후문맥을 자세히 보고 같은 사건이나 메시지를 다른 복음서와 병행해서 살피는 것입니다 같은 사건이라도 강조되는 메시지가 다를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각 책을 통해 말씀하시는 각각의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직적으로도 보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처한 역사적인 상황(유대문화)과 복음서를 기록할 때의 상황(성지)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복음서를 기록하면서 그 내용을 전달할시 예수님의 생애를 단지 역사적으로만 살피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전후문맥과 사건과 메시지를 살펴야 합니다. 복음서는 지난 일들을 기록하면서 놀랍게도 현재의 형태로 주어져서 바로 지금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시간적, 공간적이해도 필요합니다.

복음서는 전기나 역사의 기록이 아니기에 연대나 시간순으로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누가복음은 비교적 시간순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마태복음, 마가복음, 요한복음은 대부분 주제별로 묶여 있습니다. 따라서 각 장의 내용들을 시간적 배열로 이해한다면 말씀전체를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오히려 복음서안에서 시간과 공간의 개념의 요소로 보면 좋습니다. 이것은 마치 낱줄과 씨줄과 같은 것입니다. 복음서를 시간개념의 관점으로 보면 예수님이 사적으로 사셨던 30년간 기간이 짧게 기록되어있고 대부분은 그후 3년반의 예수님 사역(공생애)기간에 관한 내용입니다. 예수님의 사역 상당히 많은 영역은 유월절 사건이 중심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중에 유월절이 4번 있었고 이것을 기준으로 예수님의 사역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유월절마다 예루살렘에 가시고 다시 북쪽으로 올라가 사역하시는 내용이 복음서 전반에 기록되어 있습니다.(갈릴리와 예루살렘 주사역지)

 

장소적이해 복음서를 이해하려면 공간개념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주로 사역하시던 장소, 사역의 중심지입니다. 사역의 중심은 당연히 예루살렘이지만 많은 경우 갈릴리 북부 지역과 가끔씩 중부지방의 사마리아에서 사역을 하셨습니다. 동시에 동쪽 베뢰아지역/데가볼리(10개 고을)이나 북쪽 두로나 시돈같은 이방지역에서도 사역하셨습니다. 이곳들을 살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루살렘은 예수님의 사역의 중요한 장소입니다 유다지방의 중심도시이며 성전이 있는 곳입니다. 정치와 경제, 교육과 종교의 중심지이고 로마 정치인들이 머무는 곳이며 로마문화와 맞닿은 곳입니다, 바리새파와 사두개파, 서기관과 제사장 그룹들이 활동하는 주무대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중 일년에 한번 맞는 유월절에는 반드시 예루살렘 성전을 방문하셨습니다. 그런 모든 여정과 말씀, 사역의 중심에는 제자훈련이 있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대중적인 사역보다는 12제자를 훈련하는 일에 더 집중하셨습니다. 어느 특정과목을 설정하지 않으시고 모든 상황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통해 제자들을 훈련시키시는 움직이는 교실이셨습니다. 일상적인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말씀하시고 그것을 개인의 삶에 적용할 수 있게 하는 매우 효과적인 교육이었습니다.

 

4복음서 내용 

사복음서는 예수님을 각각 다르게 보여주며 강조합니다.

마태복음은 왕으로서의 예수님을 부각시키십니다. 특히 유다 지파의 사자이신 예수님의 모습을 강조합니다.

마가복음은 섬김을 받은게 아니라 오히려 섬기로 오신 종의 모습

누가복음은 온 세상을 구속하는 희생제물이 되신 사람으로서의 모습

요한복음은 하나님이 아버지이심을 나태내시고자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을 소개할 때 에스겔서 1장 10절의 “그 얼굴들의 모양은 넷의 앞은 사람의 얼굴이요 넷의 오른쪽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의 왼쪽은 소의 얼굴이요 넷의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하는 하나님의 모습을 각 책마다 소개합니다.

마태복음은 사자인 왕의 모습으로,

마가복음은 사람, 섬기로 오신 종의 모습으로

누가복음은 소 온 세상을 구속하는 희생제물로,

요한복음은 높이 올라가 태양을 직시하는 독수리로 소개합니다.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는 다스리는 왕과 섬기는 종의 대조를 이루고

누가복음과 요한복음에는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의 대조를 이룹니다.

또한 사복음서는 모든 사람과 세대를 대상으로 기록되었지만 특정한 그룹에게 독특한 방법으로 소개합니다.

마태복음은 유대인에게 마가복음은 로마인에게

누가복음은 이방인에게 요한복음 모든 민족에게 중점적으로 소개합니다.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출생으로 시작합니다.

마가복음은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심으로 시작하고

요한복음은 태초부터 계신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마태와 요한은 예수님의 제자이고

마가와 누가는 예수님의 제자의 제자들입니다.

즉 마태와 요한은 직접 경험한 예수님을 전하고

마가와 누가는 사도들에게서 들은 예수님을 전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사복음서의 저자는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4명의 기록자의 상황과 경험이 그대로 묻어나면서도 근본적으로 같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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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사도행전)와 서신

신약은 마태복음에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27권 전체가 로마제국의 우산아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1910년에서 1945년까지 일제강점기를 겪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유대가 로마제국의 지배하에 있으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오히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처럼 로마제국의 길을 따라 예루살렘에서부터 땅끝까지 퍼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귀하고 아름다운 일에 사도들이 쓰임받는 것입니다. 사도행전과 이어지는 사도바울의 서신서들은 복음이 퍼져나간 아름다운 이야기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전에 이 땅에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복음은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라고 순서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복음이 땅끝까지 퍼져나가면서 사마리아를 반드시 거치라는 것입니다. 북이스라엘이 앗수르 제국에게 멸망하고 그동안 약800년간 사마리아는 저주받은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마리아까지 다시 회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무엇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만이 언제나 진정한 힐링이요 축복입니다.

로마서

사도바울의 서신서들은 대체로 사도바울이 전도했던 곳에 보낸 편지들입니다. 그런데 로마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를 기록하기전에 로마를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 바울이 한번도 얼굴을 대면하지 않은 로마교회에 편지를 보낸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의 1,2,3차 전도여행의 베이스캠프는 안디옥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더 나아가 당시 사람들이 땅끝이라고 여겼던 서바나(스페인)까지 복음을 전하려 했습니다. 서바나까지 복음을 전하러 나가기 위해선 반드시 로마교회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로마교회에 편지를 보내 자신의 뜻을 전하며 동시에 복음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적어 보낸 것입니다.

모세가 120세에 죽기직전에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것처럼 사도바울도 당시에 이미 연로해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복음전파에 대한 열정이 조금도 줄어들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우리들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젊었을때보다 복음의 순수성을 더 귀하게 지키고 그 귀한 복음을 더 열심히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말씀을 듣고 읽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놀라운 복입니다

 

바울서신 13

바울서신 13권은 모두 AD 64년 로마 대화재 사건 이전에 기록된 복음편지들입니다. 바울서신의 발신자는 모두 사도바울 한 사람이지만 수신자는 소아시아교회들과 마게도니아와 그리스의 유럽교회들, 로마교회, 그리고 바울이 개인적으로 보낸 서신까지 총망라합니다, 바울서신서는 복음에 대한 올바른 정의와 기독론, 교회론 등 오늘날 신학의 기초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로마 시민권이자 율법에 정통한 가말리엘 문하의 지식인으로 예수님을 만난 크리스천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 가장 좋은 모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당대의 최고의 지식인이자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사도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부터 어떤 슬럼프도 없이 그의 평생에 걸쳐 달려갈 길을 모두 마치고 면류관을 기대하는 최고의 삶을 산 사도였고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값진 복음을 받은 자에게는 슬럼프가 있을 수 없습니다. 찬송하고 기도하며 늘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그리스도인은 늘 주의 은혜안에 거하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께서 오늘도 우리를 도우십니다.

공동서신

공동서신은 AD 64년 로마 대화재사건이후 로마제국의 황제 네로가 기독교를 박해하기 시작하면서 초기 기독교의 위기가운데 기록된 초기 기독교 지도자들의 편지입니다.

사도행전 30년까지 기독교는 유대교의 방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유대교의 방해를 넘어 로마제국의 박해는 초기 기독교지도자 200명의 순교로부터 시작하여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지키기 힘들 수준까지 그 강도가 극심했습니다.

예수를 믿기로 작정했던 기독교인들이 유대교로 돌아가려고 하는 분위기가 생겨났고 여기저기에서 이단들까지 성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교회지도자들은 성도들은 격려하고 믿음을 지키게 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합니다 그 노력중의 하나가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였습니다. 공동서신 9권은 그러한 배경에서 기록된 9권의 서신들입니다.

공동서신의 분위기는 “로마제국의 박해속에서 하나님나라를 실현하는 분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선배들의 고귀하고 숭고한 정신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큰 도전이 되는 것입니다. 공동서신을 통해 더 나은 믿음의 진보를 이루어가야 할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요한계시록

창세기에서 태초에(In the beginning)를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요한계시록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을 말씀하십니다.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말씀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나라의 천국시민,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승리자입니다. 최후승리를 믿는 자들입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멘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참고: 통으로 보는 성경해석,조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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