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말하는 사람이 되자”
2022-09-07 (수) 배희경 기자
워싱턴 하늘비전교회, 설립 5주년 감사부흥회
5일 워싱턴 하늘비전교회에서 열린 설립 5주년 기념 감사부흥회에서 장경동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하노버 소재 워싱턴 하늘비전교회(장재웅 목사)가 설립 5주년 기념 감사부흥회가 5일 시작돼 오늘(7일)까지 열린다.
‘주여! 은혜를 회복시켜 주옵소서’라는 주제로 5차례 진행되는 감사부흥회는 오늘(7일) 오후 7시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의 설교로 마무리된다. 김호민 목사(권능교회)는 6-7일 새벽에 ‘회복’과 ‘예수님의 보혈’이라는 주제로 2차례 설교했다.
장경동 목사는 5일 열린 첫 부흥회에서 “모래성처럼 무너질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은 성도들의 중요한 특징이지만, 사실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진실한 말이란 타인에 대한 책임과 배려가 있는 시각에서 나오는 언어로 사람들의 관계와 영을 살리는 하나님 언어이고 성숙한 성도의 표시”라고 강조했다.
이날 부흥회에서 쥬빌리 앙상블이 특송을 했다. 7일(수) 마지막 부흥회에는 메릴랜드기독합창단이 특송을 한다.
한편 하늘비전교회는 18일(일) 오후 5시 설립 5주년 기념 및 증축 감사예배도 갖는다. 이날은 한상신 목사(전 뉴햄프셔 그린랜드 UMC)가 설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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