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향한 복의 통로 되기를”
2022-09-21 (수) 배희경 기자
워싱턴 하늘비전교회 설립 5주년 감사예배
18일 하늘비전교회에서 설립 5주년 감사예배가 열리고 있다.
하노버 소재 워싱턴 하늘비전교회(장재웅 목사)가 18일 설립 5주년 감사 예배를 가졌다.
장재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 예배에서 한상신 목사(뉴햄프셔 그린랜드 UMC)가 ‘우리를 다시 살리사’ 제하의 설교를 했다.
한상신 목사는 “교회들마다 어려움을 겪고 쇠락해가고 있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발전과 부흥을 이루게 됨을 축하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쓰는 롤모델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는 마크 장 주하원의원과 미주한인국제기아대책기구(KAFHI) 정승호 목사, 권면 및 격려사는 전 워싱턴 청소년재단 이사장 김성도 목사, 축도는 전 워싱턴한인교회협 회장 박석규 목사가 했다. 쥬빌리 찬양대가 특별찬양, 쉐퍼드 합창단이 축복송을 선사했다.
장재웅 목사는 “하나님의 꿈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와 세계를 향한 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세워진 믿음의 공동체”라며 “선교적인 사명과 차세대 교육 등 아름다운 비전을 갖고 든든히 모범적으로 세워져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