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후(49)
-2022년 6월 4일 토요일
📖 행 2:1-4
역사를 3부분,
①구약시대
②신약시대
③교회시대로 분류합니다.
구약시대는 성부의 시대,
신약시대는 성자의 시대,
교회시대는 성령의 시대입니다.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던 120명의 성도들은 예수님을 잃은 슬픔과 고통에 실망과 절망으로 가득 찬 이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기도하다 성령의 임재를 체험한 이후,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들로 살았습니다. 만약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 성도들에게 힘을 주시지 않았다면 초대교회는 물론 오늘날 우리교회도 없습니다.
교회는 성령의 역사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성령의 능력에 의해 유지되어 왔고 부흥성장 되어 왔습니다. 성령은 성부이신 하나님, 성자이신 예수님과 함께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성령은 영으로 활동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령은 지금도 역사하고 주님 오실 때까지 쉬지 않고 역사하실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에 보면 “하나님의 전신갑주(the full armor of God)를 입으라” 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갑옷으로 온 몸을 무장하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그리스도인들이 갖추어야 할 영적무장(靈的武裝)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을 위해 준비된 신발을 신고, 믿음의 방패를 들고, 구원의 투구를 쓰고, 성령의 검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無時)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사도행전에서 제자들은 마가의 다락방 한자리에 모여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소리가 들리더니 그 소리가 온 집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리고는 불의 혀(tongues of fire) 같이 갈라진 것이 보이더니 모인 각 사람 위에 내렸습니다. (행 2:2-3) 각 사람은 성령으로 충만해서 방언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행 2:4) 뿔뿔히 흩어졌던 제자들이 이렇게 한 뜻을 가지고 한 곳에 모이게 된 것 자체가 이미 성령께서 하신 일이었습니다. (행 2:1)
성령은 일치의 영(the spirit of oneness)입니다. 분열된 마음, 분열된 자리에는 성령이 역사하지 않습니다. 성령께서는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성령으로 무장하기를 원하시지만 그보다는 더 그리스도의 교회가 성령으로 무장 되기를 원하십니다.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러 나서기 전, 주님께서 부탁하신 것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24:49에 보면,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예루살렘에 머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사도행전 1:4에서도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예수님께로부터 들은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제자들에게 명하셨습니다. 또 1:8에서는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의 전파는 성령의 능력을 힘입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이 없었다면 초대 교회의 능력있는 복음 증거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은 선교의 전제 조건이면서 능력의 원천입니다.
오늘도 먼저 성령의 은혜를 간절히 구하십시오. 성령의 바람이 들어오시도록 마음을 활짝 여십시오. 그리고 성령의 불이 태우시도록 허락하십시오. “성령님, 이 시간 내 속에 들어 오셔서 나를 태우시옵소서. 내가 의지하고 있는 모든 것들을 포기합니다.
🙏
하나님
성령의 불로 우리들의 마음을 부패시키고 영혼을 갉아먹은 모든 세상 것들을 태워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새롭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크고 비밀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케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
https://youtu.be/yeNqu_hhyn
⬇️ 하늘비전교회 성령강림절 주일예배
(HVCC Whitsunday)
일시: 6월 5일 주일
(1부: 오전 9시, 2부: 오전 1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