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하늘비전교회, 새성전 입당 3주년 기념 및 임직식
메릴랜드 하노버소재 워싱턴 하늘비전교회(장재웅 목사)는 5월 1일 주일 오전 11시 새성전 입당 3주년 기념 및 임직식을 열었다.
장재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기도 김재억 목사(워싱턴 굿스푼선교회 대표), 찬양 하늘비전교회 쥬빌리 찬양대(지휘: 장은경, 반주: 주성미)의 ‘온 천하만물 우러러’외 특송, 이성우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감리사, 부흥단장)의 설교, 장재웅 목사의 임직자 소개 및 문답선서, 곽에스더 목사(하늘비전교회 소속)의 임직자를 위한 권면사, 임직패 및 화환 전달, 이철구 목사(UMC 한교총 회장), 임현묵 목사(워싱턴지역한인교회연합회 회장)의 축사, 장재웅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김재억 목사는 “메릴랜드 가장 아름다운 지역에 우뚝 세워진 하늘비전교회가 어두운 세상을 밝히 비취는 등대의 역할을 감당하며 지역사회를 선도해가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기도했다.
이성우 목사는 건강한 그리스도인(고린도전서 13:8-13)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믿음과 소망, 사랑의 상호관계를 통해 하나님과 이웃과의 사랑이 구체화되고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이 이루어진다”고 전했다.
임현묵 목사(워싱턴지역 교협회장)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의 꿈을 이루고자 개척부터 성전입당, 부흥으로 이어진 담임목사와 성도들의 땀과 눈물, 비전이 사도행전 29장의 새 역사를 꿈과 비전의 공동체가 써나아가는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구 목사(UMC 한교총 회장)는 격려사를 통해 “하늘비전교회에 하나님께서 심어주신 거룩한 비전이 새성전 입당 3주년을 맞이하여 새로 임명되는 직분자들의 헌신과 모든 지체의 연합으로 풍성히 열매 맺어지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오전 11시임에도 120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에서, 8명(장로 1명, 권사 4명, 집사 3명)이 임직을 했다.
워싱턴 하늘비전교회는 2018년 10월 하만스매튜 공원 입구에 있는 200년 교회 건물을 무에서 기적적으로 구입, 리모델링후 입당한바 있다. 연합감리교 뉴욕연회 감독의 특별파송을 받아 하늘비전교회를 섬기고 있는 장재웅 목사는 연합감리교회(UMC) 정회원 목사로 서울 감신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클레어몬트, 보스톤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동북부 한인연합감리교회 총무 및 한인교회 대표, 미주 아펜젤러 선교 130주년 기념 준비위원장을 역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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