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통독 제56일(렘14-25장) 완독!📖
유다가 요시야 왕의 종교 개혁에도 불구하고 심판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열왕기와 예레미야서는 므낫세 왕이 지은 모든 죄 때문이라고 말한다.(렘15:4) 그러므로 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앙‘과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살지 않는 ‘불순종‘이다(요16:9, 롬14:23)
1. 심판의 당위성 (렘14-20장)
하나님의 언약을 어긴 유다의 죄는 심판을 피 할 수 없다. 그런데도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 계시와 점술과 헛된 것과 자기 마음의 거짓으로 예언해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말한다. 인간의 마음은 심히 부패해 할례 받지 못한 귀로 진리의 말씀을 욕으로 여기고, 비 진리의 거짓 예언은 진리로 듣는다.
2.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 (렘21-25장)
하나님은 심판 속에서도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제시하셔서 살길을 알려 주신다. 그럼에도 살길을 선택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 생각이 옳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은 하늘과 땅만큼 다르기 때문에 내 생각대로 살면 죽음이고, 내 생각을 죽이고 순종으로 살면 생명이다.
비전통독 90일 [비전통독p285-287]
비전통독 제57일(렘26-33장)완독! 📖
영원한 언약은 율법이 생기기 430년 전에 아브라함에게 “미리 정하신 언약“이며 누구도 깨뜨릴 수없는 ‘다윗에게 세우신 언약‘이다. 영원한 언약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새 언약의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
1. 선지자의 선포(렘26-30장)
하나님은 애굽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까지 선지자를 부지런히 보내셨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그 말씀을 듣지 않고 우상 숭배 죄의 결과로 바벨론의 포로가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사명을 가진 예레미야 선지자의 말씀을 듣지 않고 거짓 선지자의 말을들은 백성은 죽거나 바벨론 포로가 된다. 이 시대는 영적 분별이 필요한 시대로, 말씀을 모르면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하기 어렵다. 듣고 싶은 거짓 선지자의 말보다 들어야 될 선지자의 선포를 듣는다면 축복이다.
2. 영원한 새 언약
성경은 언약으로 시작해서 언약으로 끝난다. 옛 언약은 사람의 행위로 돌판에 새긴 율법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한다. 새 언약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마음 판에 새겨진 복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한다. 새 언약은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십자가 언약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죽으실 때 성취된다.
비전통독 90일 [비전통독p288-290]
비전통독 제58일(렘34-45장)완독!📖
유다의 마지막 상황은 ‘불순종한 유다‘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시드기야 왕이 언약의 말씀을 어긴 것과 여호야김 왕 때 유다 백성의 불순종과 레갑 족속의 순종이 대조적으로 나타난다. 멸망한 유다에 남은 백성은 여전히 불순종으로 애굽을 의지하다가 죽음을 면치 못한다. 순종으로 하나님을 신뢰한 바룩은 구원을 얻게 된다.
1. 불순종한 유다 (렘34-45장)
언약을 신실히 지키시는 하나님과 대비해 언약을 가볍게 여기는 인간의 죄를 몇 개의 예를 들어 고발한다.
첫째, 안식년의 정신으로 7년째 되는 노비를 풀어 주는 하나님의 언약을 어긴다.
둘째, 선조의 말에 순종한 레갑 사람과 대비되는 유다 백성의 불순종이다.
셋째, 여호야김 왕은 선포된 말씀을 듣지 않고 기록된 말씀까지 불에 태우는 악행을 저지른다.
2. 멸망한 유다 (렘40-45장)
멸망한 유다에 남아 있는 백성의 불순종을 보여 주면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가 아니면 도저히 죄에서 돌이킬 수 없는 인간의 존재임을 알려 준다.
비전통독 90일 [비전통독p291-293]
비전통독 제59일(렘46-52장, 애1-5장) 📖
[새 언약의 복음 예수 그리스도]
🌱 유다의 회복과 하나님의 본심
예레미야서를 종말적 기준으로 보면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심판은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게 하려는 징계이다. 열국에 대한 심판은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는 악의 세력을 멸망시키기 위함이다.
예레미야애가는 ‘하나님의 본심‘을 알려 준다. 인간의 기본적인 수명인 70년 동안 인생은 수고와 슬픔뿐이지만 바벨론 포로 70년이 끝나면 새 언약이신 그리스도께서 소망을 주신다.
1. 유다의 회복 (렘46-52장)
하나님은 불순종한 유다를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게 하시려고 70년 동안 바벨론의 포로가 되게 하시지만, 바벨론이 멸망하는 날에 포로 된 땅에서 구원하신다. 그러나 바벨론에 포로로 잡힌 유다 왕 여호야긴 왕의 회복을 통해 죄를 용서하시는 그리스도의 대속을 가늠하게 된다.
2. 하나님의 본심 (애1-5장)
애가는 예레미야 선지자가 유다 백성이 바벨론 3차에 걸쳐 포로로 잡혀간 후 함락된 예루살렘의처참한 현실을 보고 지은 다섯 편의 슬픈 노래이다. 예루살렘의 범죄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가 겉으로 보면 쓰리고 아픈 고통이지만 하나님의 본심은인자와 긍휼로 하나님만 의지하도록 회개하는 마음을 주시고, 죄악의 형벌을 받은 유다 백성을 회복시켜 다시 새롭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비전통독 90일 [비전통독p294-296]
비전통독 제60일(겔1-11장)완독! 📖
[선포의 복음 예수 그리스도]
에스겔은 2차 포로 중 한 사람으로, 이스라엘 자손, 곧 패역한 백성에게 보내셔서 듣든지, 안 듣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신다. 우상으로 더럽혀진 거룩한 예루살렘 성전을 헐고 새롭게 건축해 우상을 섬기는 가증한 사람을 새롭게 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서 바벨론에 임시 성소를 세우시고 성전 재건축 이주 대책을 진행하신다.
1. 패역한 이스라엘 족속 (겔1-7장)
언약의 말씀을 듣지 않는 백성이 얼마나 패역하고 무서운 죄를 짓는 것인지 알게 하려고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들은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으면 예루살렘이 함락될 것이라고 선포한다. 그러나 패역한 백성은 선지자를 죽이려고 굳은 마음과 굳은 이마를 가진다.
2. 바벨론 임시 성소 (겔8-11장)
하나님은 이렇게 패역한 백성의 죄를 진멸하는 방법을 예루살렘 성전의 무너짐을 통해 설명하신다. 성전이 본체이신 하나님은 건물 성전을 무너뜨리시기 전에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 패역한 백성을 징계하심으로 흩은 열방, 특히 바벨론에서 그들에게 임시 성소가 되신다.
비전통독 90일[비전통독p297-299]
비전통독 제61일(겔12-24장)완독! 📖
하나님의 성전 재건축 이주 대책은 먼저 포로 된 유다 백성을 바벨론으로 보내시고 그곳에 함께 가신 하나님이 임시 성소가 된다. 패역한 백성을 바벨론으로 옮길 수밖에 없는 상황 설명을 에스겔의 환상을 통해서 눈으로 볼 수 있게 ‘행위 계시‘와 귀로 들을 수 있게 ‘말씀 계시‘로 반복하신다.
1. 언약을 어긴 죄 (겔12-20장)
예루살렘이 함락되는 결정적 책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선지자들이 파수군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허탄한 묵시‘와 거짓된 점쾌‘를 말하는 여우 같은 선지자와 평강이 없는데 있는 것처럼 유혹하는선지자, 그리고 몇 푼의 돈을 얻기 위해 사람의 영혼을 사냥하는 선지자들 때문이다. 기록된 그리스도의 진리를 자기 생각대로 전하고, 듣고, 이해하면 변질된 마음이 자리 잡고 탐심의우상을 품고 살게 된다.
2. 예루살렘의 최후 (겔21-24장)
패역한 백성의 죄를 진멸하는 상징적인 모습은 예루살렘의 함락과 무너지는 성전이다. “바벨론 왕의 칼“(겔21:19)은 시드기야가 맹세를 어긴 죄악을 기억하고 죽이러 오는 칼로, 마치 안식일을 어긴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의 칼과 같다. 성령의 검인 말씀의 칼은 세상의 악한 세력을 대적하는 신무기이며 상처 받은 영혼을 치료하는 생명의 검이다.
비전통독 90일[비전통독p309-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