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비전 새벽말씀노트(5/12/2021)
구덩이가 아무리 깊을지라도 하나님의 사랑보다 더 깊지 않습니다. -코리 텐 붐-
There is no pit so deep, that God’s love is not deeper still. -Corrie ten Boom-
📖 새 계명(요한 2서)
요한서신은 사도요한에 의해 A.D. 90~95년경 에베소에서 기록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요한일서는 하나님과의 깊은 사랑과 사귐에 대해 강조합니다. 요한이서는 당시의 미혹하는 자(거짓 가르침을 주는 자, 요한 2서 1:7)와의 관계를 금하며 진리안에서 깨어 있을 것을 권면합니다. 요한삼서에서는 기독교복음의 진리안에서 성도들간의 사랑의 교제를 격려하며 순회전도자들을 잘 예우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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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겨워지고 세상이 메말라가도 너무 걱정하지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이 우리를 감싸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은 우리가 겪는 고난보다 더 크십니다. 소망이 끊어진 것 같은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진리의 말씀을 통해 소망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경험하면 강해집니다.
그 위로와 사랑은 고통 속에 있는 자들에게 용기가 되고 모든 환난을 넉넉히 이기게 하는 능력이 됩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주신 새 계명(the great commission) “하나님사랑, 이웃사랑(마태복음22:37-40)”의 계명을 겸허히 실천하게 됩니다.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요한이서 1:6)”
성경은 오늘을 사는 성도들에게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라(요한일서 3:18)”고 권면합니다.
사랑이란 상대방의 힘겨운 삶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기꺼이 상대방을 위해 바닥을기며 오물을 묻히는 것입니다. 비록 이해가 안되어도 그의 말에 귀 기울이고 그를 더 잘 알기위해 과거에 그가 입은 상처를 들여다보고 덮어주고 보듬어주는 것입니다. 물이 낮은 곳으로 흘러 빈구덩이를 메우듯 상대방의 부족한 면을 발견하더라도 조용히 메꾸어 주고 보자기와 같이 남의 허물을 덮어주면 사람이 주변에 모이게 됩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의 실력에는 고개를 숙이지만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것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기 힘겨운 ‘나 중심적(ME Generation)’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늘 하는 사랑과 선행이 내일이면 잊혀질지라도 소외되고 고통받는 자들, 그늘진 곳을 향한 사랑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베풀어야 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들을 어떻게 대하는가에 대해서는 선택할 수가 없지만 다른 사람들을 향한 태도와 반응은 우리 자신들이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요한서신을 통독하시는 가운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와 사랑안에 굳건히 서가시며 주님앞과 성도간에 어두운 세상속에 꺼지지 않는 사랑의 불꽃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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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요한 2서 1:3)
Grace, mercy and peace from God the Father and from Jesus Christ, the Father`s Son, will be with us in truth and love.(2 John 1:3)
🎼 하나님의 사랑은 (박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