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QT노트(1/22/2021)
전천후 유선신앙인
(단 1: 8-16; 6:10)
너무 쉽게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나중에 보자”, “나중에 하자”
“차차 보자”, “차차 하자”
그러고는 끝입니다.
‘나중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아차차’ 뒤늦게나마 후회하지만
때가 늦었습니다.
오늘 지금 이순간에 많이 웃으시고
가까이 있는 분들을 축복하며
기뻐하며 감사하며 베푸시며 사시길 기도합니다.
완전히 방전되어 버린 무선기기들은
겉보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여도
그 기능은 전혀 감당할 수 없기에
그저 ‘놓여만 있을 뿐’입니다.
교회에 모이지 못하는 날들이 길어지면서
‘놓여만 있는’ 시간들이 늘어갑니다.
다시 교회가 열리면 그 때 충전하면 된다는 이유로 무기력하게 사는 날들이 너무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무선 신앙에서 유선 신앙으로’ 태세를 전환할 때입니다.
하늘에 말씀과 기도의 선을 이어
언제 어디에서든지 다니엘처럼
전천후신앙인으로 서야겠습니다. (정유성목사)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단 1:8)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