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예수를 꿈꾸다』 – 권오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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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을 시골의 여러 교회에서 순박한 목회를 했던 지은이가 교회력에 따라 시를 쓰듯이 짧은 생각을 정리했다. 제목에서 보듯 예수의 삶을 겸손한 마음으로 따라가고자 했던 한 목회자의 삶과 성찰의 기록이다.
죽는 것이 사는 길이라며 종으로 평생살고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으로 살다가 끝내 갈보리산 십자가 이슬이 되신 예수에 대한 마음 속 깊은 사랑의 고백들이 가득 차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