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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 Wesley Class Meeting

10/28/2020 인사 한마디(빌2:5)

✍️인사 한 마디

“Your attitude should be the same as that of Christ Jesus(Philippians 2:5)”

Oh Lord,
where do my words come from? Your Words says they come out of my heart. Sometimes that is a disturbing thought.

Oh Lord,
I pray that You would remove the negativity from my heart and allow it to overflow with an attitude that will spill forth in good words for those to whom I speak.

Yes, Lord,
give me the heart of a man who speaks wisdom and love.

Oh Lord,
Give me the attitude of Christ Jesus, Your heart. In Jesus Name. Amen.

🔖
냉동식품 가공 공장에서 일하는 한 여직원은,
어느 날 퇴근하기 전 늘 하던 대로 냉동 창고에 들어가 점검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쾅!’ 하고 문이 저절로 닫혀버렸습니다. 깜짝 놀란 그녀는 목이 터지도록 소리치며 도움을 청했지만 문밖에서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습니다.

무서운 정적이 흐르는 가운데 그녀는 ‘내가 여기에서 얼어 죽는 건가?’ 생각하며 절망감에 울기 시작했습니다

5시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아무런 기척도 없었습니다. 여직원의 몸은 이미 감각이 없을 정도로 얼어 있었습니다.

그 때, 냉동 창고 문틈으로 빛이 들어오면서 누군가 문을 열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뜻밖에도 경비원 아저씨가 서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적적으로 구조되고 난 후 그녀는
경비원 아저씨에게 어떻게 자기가 거기에 있는 줄 알았냐고 물어봤습니다. 경비원 아저씨가 냉동 창고 문을 연 건 정말 뜻밖의 일이었으니까요.

경비원 아저씨는, 자기가 공장에 온 지 35년이 됐지만 그 여직원 말고는 누구도 인사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안녕하세요!” 하고 또 퇴근해서 집에 돌아갈 때는 “수고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런데 그 날 퇴근 시간이 됐는데도 그녀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경비원 아저씨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공장 안을 여기저기 찾아 다니다가 냉동창고까지 확인해 봤던 것입니다.

‘경비원 아저씨는 그녀에게 “사람들은 모두 나를 별 볼 일 없는 사람으로 대했지만, 당신은 매일 나에게 인사를 해주니 늘 당신이 기다려졌어요. 내가 그래도 사람대접을 받고 있구나 하고 느꼈거든요” 라고 말했습니다.

날마다 건넨 그 짧지만 친절한 인사 한마디가 여직원의 생명을 구했던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들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 4:32)”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고전 13:4-5)”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롬 12:13)”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골 4:6)”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9-10)”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벧전 4:11)”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 14:26)”

🙏오늘의 기도

하나님!
부족한 저에게도 감격의 순간들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하게 하소서.
하루를 다시 주시는 것,
아름다운 자연을 펼쳐 주시는 것,
이웃을 편안한 마음으로
바라보게 하시는 것에
뜨겁게 감사하게 하시고,
또한, 사랑과 용서라는 어려운 세계를
가까이에서 손잡아 보게 하시는 것,
영원한 생명이라는 추상적 세계가
매우 구체적인 모습으로
다가오게 하시는 것에
눈물겹게 감사하게 하소서.

하나님
감사하는 마음에서 생겨나는
생생한 평강를 이웃에게 나누어주게 하소서.
주님이 주신 그윽한 미소를 통해
세상에는 은밀히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이웃이 알게 하시고
안녕의 간결한 말을 통해
인간의 삶에는 청결한 진실이 있음을
신비한 음향이 있음을
이웃이 알게 하소서.

이 뜨겁고도 싱그러운 은혜가
식지 않도록
저로 하여금 늘 주님을 생각하게 하소서.
주님의 빛의 물결이
제 영혼에 늘 출렁이면서
감사의 바다가 되게 하소서.
감사를 잊지 않고 살게 하소서!

이웃을 대할 때 친절하며
불쌍히 여기며 관용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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