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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2020 에베소서 5-6장

🌴오늘의 나눔과 기도
(에베소서 5, 6장)

🔖 본문강해
본문은 다시금 성도로서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에 대한 권면을 이어가면서 먼저 교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1절)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부모를 존경하는 자녀는 부모를 닮아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을 본 받는 사람이 되십시오”(1절)라고 권면합니다. 또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갖고 사랑안에 머물며 행할 것을 말합니다.(stay in love).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엡 5:1-2)”

우리에게는 “성도”(3절)라는 거룩한 이름이 주어졌습니다. 그러므로 그 이름에 걸맞지 않는 말과 행동은 버리고 감사하는 말만 하라고 합니다(4절). 탐욕과 우상숭배를 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없다”(5절)라고 말합니다.

성도로 부름을 받은 사람은 “헛된 말로 속이는”(6절) 사람들과 “함께하지 말아야”(7절) 합니다. 이 말은 한 멍에를 같이 메는 것과 같은 친밀한 교제를 뜻합니다. 그렇게 하면 다시 어둠 속으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8절). “어둠의 일에 끼어들지 말고”(11절), “빛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빛의 열매는 모든 선과 의와 진실에 있습니다”(9절). 믿음 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그리스도 예수의 얼굴 빛이 비칩니다(10-14절).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들은 진리의 빛을 받은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살펴야”(15절) 합니다.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닫도록”(17절) 노력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술같은 헛된 도움에 의지하지 말고 오직 시와 찬미, 신령한 노래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의 힘과 능력으로 살아가야 합니다(18-20)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엡 5:19-20) 아울러 가정생활의 대인관계에서 믿음이 증명되어져야 합니다(엡 5:21-33, 6:1-9)

마지막으로 에베소서 6장 10절에서 20절까지는 성도들에게 그들의 구원을 위협하는 악한 영적 세력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주님의 능력 안에서 굳건하게 서서 전신갑주로 무장을 하고 있어야만(6:10-11절)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12절)의 공격에 의해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 6:13)”

앞에서 바울은 믿음의 눈으로 영적 실체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것을 보지 못하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주어진 구원이 어떤 것인지, 교회가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 우리에게 주어진 성도로서의 신분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알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영적 실체를 보지 못하면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영적 세력이 어떤 존재인지를 망각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악한 세력에게 쉽게 무너져 버립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해야 합니다.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엡 6:14-17)”

아울러 깨어 무시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13-20절).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엡 6:18)”

“두기고”(21절)는 바울의 동역자로서 이 편지를 에베소 교인들에게 전달해 준 사람입니다. 그들이 그를 환영하고 영접할 수 있도록 추천의 말을 덧붙입니다(22절). 그는 축복의 말로써 편지를 마감합니다(23-24절).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지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엡 6:23-24)”

✍🏼 적용:

믿음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대하는 관계의 방식을 바꾸어 놓습니다. 믿기 전에는 모든 관계의 중심이 나에게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가지는 목적은 나의 이익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관계의 방식을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믿는다는 것은 마음의 눈을 떠서 영적 실체를 보고 그것에 맞추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눈에 보이는 것만 인정한다면 그는 진정한 믿음에 이르렀다고 할 수 없습니다. 마음의 눈을 떠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아야 합니다.

비전의 눈을 열어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 하나님이심을 알아 보아야 합니다. 비전의 눈을 뜨고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사실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인되시고 성령이 운행하심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믿는 이들이 성도로서 부름 받았음을 알아 보아야 합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이 얼마나 귀한 지를 알아 보아야 합니다. 아울러 악한 영의 실체를 보아야 합니다.

눈으로 보는 현실 세계보다 마음으로 영으로 보는 하나님 나라가 우리에게는 더 중요합니다. 현실의 물질 세계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비현실 세계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비현실로 보이는 하나님 나라가 영원한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눈으로만 세상을 보는 사람들은 절대로 알 수 없는 신비와 비밀을 보고 사는 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김영봉목사, 신학자, 저술가)

🙏 오늘의 기도

마음의 성소에 등불을 켜고
기도의 향연을 올려드립니다.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모친의 태에서부터 부터
구별하여 지으시고
주의 일꾼으로 불러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무엇하나 제대로 이루어 드린 것 없는데
책망하지 아니하시고
불쌍히 여기시며 안아주시고
눈물 흘려 주시는 주님을
사랑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오늘도 그 품에 안겨
눈물 흘리며
주님만을 의지합니다.
주님은 나의 전부이십니다.

오늘도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예수의 심장으로
이웃과 성도들을
형제 자매들을 섬기게 하옵소서!

날마다의 영적전쟁에서
말씀과 기도로
찬양의 삶으로
영적인 갑옷을 입고
승전보를 선포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송
주님 약속하신 말씀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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