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는 찬양을, 손에는 두 날가진 칼을 들자”
시편 149편 1-9절
찬양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지만 온 마음과 힘과 뜻을 다해 부르는 찬양은 부르는 자의 능력이 된다.
그러니 노래못한다, 기분이 안 난다, 식상한 찬송이다 하지말고 찬양이 그대의 능력이 되게 하라.
오늘 149편은 하나님을 향한 찬양시이다. 그 말씀 속에서 “그들의 (성도)입에는 찬양,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도다”는 말씀이 좀 더 묵상이 되었다. 찬양하며 장애물과 한계를 이기며 나아가는 능력있는 성도의 삶을 내게 말씀해 주신다. 우리도 찬양을 능력의 선물로 받아 누리자.
# 염려와 두려움 속에 나의 간구가 기도로 찬양 속에 실어지면 그것이 능력있는 찬송이 된다.
# 세상의 미혹 속에서 주의 말씀을 담아부르는 찬양들을 선포하면 그것이 능력있는 찬송이 된다.
# 온갖 시련과 아픔에도 불구하고 겸손과 감사(4)의 고백이 담기면 그것이 능력있는 찬송이 된다.
# 메마른 영성을 덮고자 소고, 수금…온갖 악기와 함께(3), 우리가 함께 합창하면 그것이 능력있는 찬송이 된다.
# 그래서 어느덧 인간적 불신이 걷히고, 세속적인 희노애락의 혼란스러움이 사라지고, 찬양이 신령한 노래가 되면 하나님이 열납하시고, 주님께서 주의 보좌에서 일어나시고 우리를 향하신다. 그 찬양이 두 날가진, 무엇이든 견디어내고, 감당해내고, 이기게 하는 찬양의 검이 되는 것이다.
찬양의 능력을 빼앗기지 않고, 찬송으로 오늘 하루, 우리 모두의 마음과 삶의 환경을 가득 채우며 살아가자.(차명훈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