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헴에 10년동안이나 가뭄이 들었었습니다. 그때 나오미의 가정은 견디다 못해 모압으로 이민을 가게 됩니다. 그러나 나오미의 가정은 엄청난 어려움을 겪게 되고 다시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 스토리가 룻기입니다.
그러나 룻기의 주인공은 나오미가 아닙니다. 주인공은 베들레헴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그 모진 가뭄에도 고향을 떠나지 않고 견뎌냈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의 모습을 보시고 마침내 그들을 찿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하늘문을 여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며느리 룻과 보아스와의 만남을 통해 다윗의 할아버지 오벳이 탄생하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그들이야말로 진정한승자입니다.
어떤 환경과 상황가운데 살아가게 되더라도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나의 힘이라(느8:10)’ 살아계신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며 참고 견디고 버텨내면 흉년중에도 풍년을 만나게 되고 언젠가는 꽃방울이 터지듯 좋은 날이 오게 될 줄로 믿습니다. 샬롬
Nehemiah said, “for the joy of the LORD is your strength.”(Nehemiah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