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비전 사순절묵상(롬8:35-37)
‘견딤의 은혜’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이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5, 37)
📬묵상나눔
지금과 같은 고난의 밤을 지날 때는 견딤의 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하나님!
모든 것이 멈춰버린
삶의 일상을 견디고
적막을 견디고
고독을 견딜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한 꽃송이가 바람을 견디며 피듯이
한 나무가 눈보라를 견디며 자라듯이
작은 나룻배가 거친 물결을 견디듯이
온갖 풍상을 버티고 견뎌낸
뿌리깊은 고목처럼
견뎌낼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3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