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레위기 4:22~35]
📚오늘의 말씀
만일 족장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는데 그가 범한 죄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숫염소를 예물로 가져다가 그 숫염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여호와 앞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지니 이는 속죄제라 (레 4:22-24)
✍️본문 해설
족장이 죄를 지으면 숫염소를, 평민이 죄를 지으면 암염소나 어린양(암컷)을 속죄제 예물로 드려야 합니다. 제사장은 잡은 제물의 피를 번제단 뿔에 바르고 나머지는 제단 밑에 쏟으며, 모든 기름은 제단 위에서 불사릅니다. 아무리 높은 지위에 있더라도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죄가 있다면 겸손히 인정해야 합니다. 지도자의 죄는 공동체의 거룩과 직결되기에 책임 있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오늘의 기도
말씀과 사람과 상황을 통해 보여 주시는 죄에 변명이나 분노로 반응했던 저를 용서하소서. 죄를 인정하고 죄에서 돌이키는, 힘겹지만 거룩한 싸움을 멈추지 않기 원합니다. 정결하고 귀한 피를 쏟아 제 모든 죄를 사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헌신의 삶으로 화답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