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나의 최고봉). 4월 2일 최상의 영광
행 9:17.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바울이 시력을 다시 회복하였을 때 그는 영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위격(The Person of Jesus Christ)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그의 남은 여생과 가르침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증거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전 2:2).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 외에 그 어떤 것도 바울의 마음과 영혼을 휘어잡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을 때 계시된 주님의 그 모습에 이를 수 있도록 흠 없는 성품을 유지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영적인 사람의 특징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잘 깨달은 후에 다른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목적이신 그리스도를 알려 주는 것입니다. 영적인 삶의 단 한가지의 집중된 열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에게서 이러한 특징을 보았다면 당신은 그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느낄 것입니다.
결단코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 보는 통찰력을 놓치지 마십시오. 이것이 당신이 영적인지 아닌지를 시험하는 기준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뭔가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할 때 우리는 비영적인 사람이 됩니다.
내 눈이 주를 뵌 이후로 다른 어떠한 것도 보지 않게 되었네.
십자가에 달리신 주를 뵐 때에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로 잡으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