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때와 글쓸 때 | 잠들지 않는 사역Note
1. 품은 뜻이 참된 것인가를 확인한 후 잘 엮으라
2. 언어를 곱고 아름답게 잘 다듬으라
3. 주된 뜻을 살리라.
4. 말과 뜻에 넘침이 없어야 한다.
말이 뜻에 넘치면 말이 공교하기는 하지만 뜻을 옹졸하게 하고 뜻이 말
에 넘치면 비록 뜻은 정리되나 말은 어지럽게 된다.
5. 말을 할 때는 말이 귀를 열 수 있도록 조근조근 차근차근 하고
글을 쓸 때는 주변머리가 있는 글을 소상하게 잘 쓰라.
6. 말과 글에는 반드시 마음을 울리는 소리와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리듬이 있어야 한다.
7. 먼저 내 마음에 흡족한 글을 쓰라.
내가 품은 뜻이 내 마음에서 촉발하고 감동하지 않는데
타인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가.
8. 많이 쓰는 것보다는 많이 고치는 것이 좋다.
9. 말을 할 때는(글을 쓸 때는)깊이 생각하고 신중히 쓰고 말하라
✍️ -영재 이건창의 ‘말과 글 다루는 법’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