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QT [역대하 18:28~34]
-11/23/2016
, 버리심도 주님의 주권에 속한 것입니다
📜본문해설
인간의 얕은 생각으로 하나님 뜻을 막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우연이란 없으며, 그분은 완전한 주권과 지혜로 만물을 주관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우연 속에 담긴 하나님의 필연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왕이 그의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나를 진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대하 18:33)
📚성경묵상의 나눔: 역대지하18:28-34
“나는 변장하려 하오니”
30대 여성은 화장, 40대는 분장, 50대는 변장… 이런 유머가 있다. 성도에게는 세대를 넘어 성장만 있을 뿐이다.
아합왕은 미가야 선지자의 전쟁패배 예언이 내심 불안했다. 그래서 여호사밧왕은 왕복입혀 앞세우고, 자기는 변장하고(29) 여호사밧과 군사들 그늘에 숨었다.
그런데 앞섰던 여호사밧은 하나님이 아람 정예 앞에서 막아주시고(31) 변장하고 쭈볏거리며 살고자 했던 아합은 죽음을 당한다(34).
“무심코” 쏜 아람의 화살이, “어쩌다가” 아합의 갑옷 빈틈에 박히고, “하필이면” 전투 속에 갇혀 나가지를 못하고, 결국 죽는다.
결코 우연이 아니다. 나의 코스를 계획해도 하나님이 그 발걸음 걸음을 인도하심을 깨닫는다.
주를 위해 죽는 자 살고, 살고자 세상 술수에 사는 자는 죽는다.
주여, 제 마음이 변장속의 위선과 불안이 아닌, 성령안에서의 의와 평강, 기쁨으로 채우소서! 아멘.
🙏오늘의 기도
하나님이 도우시면 급박한 위기에서도 살길이 있고, 하나님이 버리시면 아무리 뛰어난 계략을 펴도 죽을 수밖에 없음을 깨닫습니다. 우연마저도 주님 뜻을 이루는 필연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인생의 수많은 위기 때마다 주님께 부르짖어 구원의 주님을 경험하게 하소서. 예수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