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사도행전 28:23-31
“주님이 사랑했던 셋집교회”
다윗장막 못지않게 하나님이 사랑하셨던 곳이 바울의 셋집(30)이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율법속의 예수의 영광이 흘러 나오는 곳(23),
굳어있는 유대인 속에서도 믿는 자가 일어나는 곳(24),
동족의 사랑(롬9:2)과 이방인 사랑으로 한계와 차별을 덮어 버리는 곳(28),
누구든지 가리지 않고 초대하며 영접한 곳(30),
오직 예수와 천국복음에 관한 것만을, 죽을 자의 마지막 설교처럼, 성령에 사로잡혀서, 담대하고 거침없이(31) 전했던 곳! 이곳이 로마를 품은 바울의 셋집이었다.
바울의 셋집영성이 있는 교회와 우리 마음이 되어야 한다. 커봤자 달랑 셋집 앞에 우리가 무슨 핑게를 댈 수 있을까? 우리도 셋집교회의 열정으로 세계를 품자. 하나님 나라와 예수의 복음만이 전해지고 임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