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 Exodus 17: 1-16
아래의 그림은 우리에게 익숙한 그림입니다. 특별한 설명이 필요 없는 사진입니다. 성경과 빵 그리고 스프를 놓고 기도하는 노인의 모습입니다.
미네소타주 보베이(Bovey)라는 작은 탄광촌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에릭 엔스트롬(Eric Enstrom)입니다. 어느 날 아주 백발이 성성하고 남루한 옷을 입은 한 노인이 사진관에 들어와 잠깐 쉬기를 청했습니다.
몹시 시장하던 차에 빵과 스프를 주니 그걸 앞에 두고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사진사 에릭 엔스트롬씨는 그 모습을 보고 큰 감동과 전율을 느꼈습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기도를 드리는 그 노인이 큰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엔스트롬씨는 즉시 노인의 모습을 찍었습니다. 이 사진을 통해 당시 세계 제1차 대전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 감사할 것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 사진을 미네소타 사진전에 출품하였고 2002년 미네소타 주 사진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흑백 사진을 보고 엔스트롬씨의 딸, 로다 엔스트롬 나이버그(1917~2012)도 큰 감동을 받아 이 사진을 유화로 그렸습니다. 그 작품이 바로 “은혜” 또는 “감사기도”입니다.
누가 과연 큰 사람입니까? 모세의 기도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정치인보다 기도하는 사람이 더 세고 강합니다. 기도하는 목회자, 성도가 많은 교회가 큰 교회입니다. 하늘의 꿈, 비전이 이루어지는 하늘비전교회입니다. 이 교회가 바로 우리가 섬기는 교회입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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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 (출 17:11)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 (출 17:15)
🎼 https://youtu.be/R_T2s440F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