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Epistle to the Thessalonians)
보통 사람들이 추구하는 인생을 사회학자들은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합니다.
첫째, 생계유지형입니다. 오늘의 필요에 관심을 두고 소유와 안정을 구하며 살아가는 삶입니다.
두번째 유형은 외부지향형입니다. 사회적 성공에 관심을 두고 인기와 업적, 지위를 얻기 위해 모든노력을 기울이는 유형입니다.
세번째는 내부지향형입니다. 소유나 성공보다는 자기 성숙과 자아실현에 가치를 두는 유형입니다.
어떤 삶이 과연 행복한 삶일까? 인생의 후반전에 삶을 돌아보면서 후회없이 살았다고 만족할 수 있는 삶은 어떤 것일까?
한 아버지가 죽음을 앞두고 아들에게 이렇게 당부했습니다.
“지난 인생을 돌아보니 나는 실패한 인생이었다. 출세를 위해 진실을 외면했고, 명예를 위해 사랑을 잃었고, 성공을 위해 믿음을 저버리고 말았구나“
마지막 순간이 되니 출세, 명예, 성공이 나에게 아무 도움이 되질 않는구나. 아들아! 너는 진실을, 사랑을, 그리고 믿음을 지키며 살았으면 좋겠구나.” 늦게 깨달은 ‘아버지의 바램‘입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 자녀인 우리들에게 ’주님의 바램‘을 이렇게 전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은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 노 사도는 아주 심플하게 그 길을 알려 주십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6-18).”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깊은 속내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일을 시키시는 데 그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행함으로 행복하고, 후회없는 삶을 살도록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시는 일은 우리가 그 일로 인해 행복해지기를 원하시는 일입니다. 그 일이 아니면 우리가 행복할 수 없어서 시키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행하는 것 자체가 우리 삶의 목적이 될 때 우리는 항상 기쁘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늘 기도할 때, 그 뜻울 추구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을 시키실 때는 그 일 자체에 의미가 있어서 시키시는 것입니다. 그 일이 수단이 되면, 그 일로 영혼이 소진되고 피곤하게 됩니다. 시험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일이 목적이 되면 기쁩니다. 그 일을 하면 행복합니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일로 행복하게 살 때 감사할 수밖에 없는 열매가 맺힙니다.
주를 위한 섬김, 그것 자체로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모든 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행복하게 지내라고 만들어주시고, 인도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바램은 우리가 항상 기쁘고 행복하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쉬지말고 기도하며(살전 5:17)범사에 감사하며(살전 5:18) 성령을 소멸치말며(성령충만, 살전 5:19) 예언(말씀)을멸시치말 것 (살전 5:20)을 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 주의 일을 감당할 때
그 일이 수단이 되지 않고 목적, 비전이 되게 하소서
항상 기쁘고 범사에 감사하게 하소서
이를 위해 늘 기도와 말씀이 우선순위가 되어
성령의 능력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내 삶의 우선 순위가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이루며 살아야 했었는데 돌아보니 알았지만 삶으로살아내지 못했음을 후회하며 회개합니다.
“항상기뻐하며 쉬지 않고 기도 “함으로
하나님의 온전하신 그 뜻을 깨닫아 알며 힘써 지킬 수 있도록 성령 충만케 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
늘 주시는 말씀으로 날마다 발을 씼습니다🙏 한미선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