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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만나 Early Morning QT

나의 서바나는 어디입니까?(롬 15:22-23)

 

“이 일로 인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롬 15:19)”

오늘 본문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사도바울이 무엇을 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시 예루살렘은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보면 동남쪽의 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학자들은 이태리와 마게도니아와 독일의 접경 지역을 가리켜서 일루리곤이라고 말합니다. 그 곳은 서북쪽의 끝입니다. 동남에서 서북쪽의 끝까지 바울은 자기의 발걸음이 닿을 수 있는 모든 곳에서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이미 복음이 들어간 곳보다 복음이 전해지지 않는 지역을 찾아 남의 터를 밟지 않고 아직 복음을 전혀 들어보지 못한 잃어버린 영혼들에 대한 거룩한 부담감을 갖고 갈 수 있는 모든 곳을 찾아가 복음을 전합니다. “그러므로 또한 내가 너희에게 가려 하던 것이 여러번 막혔더니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 또 여러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바나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려는 원이 있었으니”(롬15:22-23)

바울이 궁국적으로 가고자 한 곳은 서바나였습니다. 서바나는 지금의 스페인(Spain)지역입니다. 당시 로마가 세계의 중심이었기에 바울은 로마교회에서 파송을 받아 복음을 전하기 위한 비전을 품고 서바나로 가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그 길이 자꾸 막힌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선교사들이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기 위해 각자의 서바나로 아프리카로 남미로 중동과 아시아의 오지로 떠나갑니다. 그러나 서바나로 가는 길은 쉽게 찾아지지도 않고 쉽게 열리지도 않는 길입니다. 수많은 기다림과 훈련 끝에 준비과정을 통해 열려지는 길입니다. 그러나 서바나는 가야만 하는 곳입니다. 그 길은 주님께서 동행하시는 길입니다.

나의 서바나(복음의 사각지대)는 어디입니까? 백악관입니까? 국회입니까? 아프리카입니까? 메릴랜드입니까? 내 직장입니까? 내 가정입니까? 내 가족과 친지들입니까? 시댁입니까? 친정입니까?

우리들은 각자의 서바나로 가서 복음의 말씀을 전하고 그 곳을 주님의 품안으로 인도하고 주님의 충만하신 축복(롬 15:29)을 나누기 위해 끊임없이 다듬고 준비하며 기도하며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지금 사업의 길이 사역의 길이 막혔어도 낙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때가 되시면 길을 여실 것입니다. 동쪽문이 닫히면 서쪽 문이 열립니다. 포기하지 않고 신실한 마음의 기다림 끝에 감사와 축복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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