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걸 다시 새롭게 세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일을 해낸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느헤미야입니다.
느헤미야는 메대와 바사(페르시아)시대에 강제로 끌려온 유다의 3세대였지만 그곳에서 인정받아 왕의 최측근 술관원으로서 힘있고 권세 있는 삶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유다에서 온 사람들로부터 고국에 대한 절망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예루살렘의 성벽이 다 허물어지고 성문은 불탔고 수많은 사람이 능욕을 당했다는 것입니다(느1:1-10). 느헤미야는 이 말을 듣고 수일 동안 금식하며 울고 또 울었다고 했습니다.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느 1:1-11)”
결국 느헤미야는 기도중에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왕의 재가를 얻어 고국 이스라엘에 와 조상들이 150년동안 하지 못한 일을 불과 52일만에 기적적으로 해내게 됩니다.
오늘도 내일도 살아계신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회개하면 회복됩니다.
말씀을 들으면 살 길이 열립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