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경묵상: 사도행전 20:22-38
“
교인을 생각하면 사랑과 헌신에 눈물이 나고, 목사를 생각하면 사랑과 애씀에 눈물이 나는가?
서로의 작별 앞에서 바울과 교인들이 함께 기도하고, 끌어안고 아쉬워하는 눈물로써 헤어질 줄을 모른다(36).
이런 목사와 교인을 지금 어디에서 볼까? 눈물이 난다.
그래,
여기까지 와서 죽을 각오하고 생명의 복음으로 전하고 (23-24), 그 구원을 얻은 교인들 사이의 눈물교회 이야기이다.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전해주는 목자와 (27), 마음열고 새겨듣는 양떼들의 눈물교회 이야기이다.
삼년이고, 밤낮이고 사나운 이리에게 등뜯겨도, 눈물을 삼키며 (31) 성도들 품고 어떻게든 살리려는 목사와 그걸 알고 따라가 주는 눈물교회 이야기이다.
은혜의 말씀앞에 여전히 첫사랑을 누리는 목자(32)와 여전히 말씀이 거룩한 삶으로 살아지는 눈물교회 이야기이다.
이런 교회를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
그렇게 살아보려는 분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차명훈목사님 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