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묵상 HVCC
(Jan 16, 2023)
시편 5:1-7
여호와서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3)
<거룩한 접촉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리딩으로 리딩하라]는 책에서 ‘접촉’ 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합니다. 뉴욕시 교육위원회가 동시대를 산 비슷한 경제력을 갖춘 두 가문을 5대에 걸쳐 조사했는데 조나단 에드워드의 가문은 성경을 지표로 삼고 인문고전 독서에 힘쓰는 전통을 가졌고 마커스 슐츠 가문은 그러한 접촉에 신경을 쓰지 않는 그런 가문이었습니다. 조사결과 에드워드의 가문은 부통령 1명, 총장 12명, 65명의 대학교수, 60명의 의사, 100명의 목사,130명의 법률가, 85명의 저술가를 배출했습니다. 반면 슐츠의 후손은 96명의 전과자, 58명의 알콜 중독자, 매춘부 65명, 빈민 286명등으로 미국 정부가 슐츠의 후손을 위해 무려 1억5천만 달러의 국고 보조금을 지출해야 했습니다. 이처럼 좋은 접촉은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시편 5편은 다윗의 시로, 악을 행하는 자, 피 흘리기를 좋아하는 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음에도 다윗이 하나님을 향하여 쓰러지지 않고 폭풍속에서도 비상하는 느낌을 줍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다윗의 승리하는 비결은 거룩한 접촉에 있습니다.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3).” 다윗은 하루를 암울하게 시작하지 않습니다. 그는 눈을 뜨자마자 주님께로 달려 갔습니다. 거룩한 접촉을 통해 현실보다 크신 주님의 은혜를 얻은 다윗은 현실에 매몰되지 않고 믿음의 승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과 같이 거룩한 접촉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인생을 일으켜 세우십니다. 날마다 주님과의 만남을 우선시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2023 하늘양식)
🙏 하나님, 바쁜 일상을 핑계 삼아 거룩한 접촉을 미루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거룩한 접촉이 이루어질때, 그 은혜와 능력 안에서 가장 아름답고 보람찬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 온맘다해
https://youtu.be/24NE0fEj_I